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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자동차 시승기 75

[아이오닉6] 4일 743km 시승기 2편, 6가지 단점과 6가지 특징

*시승차는 현대자동차에서 콘텐츠 작성을 목적으로 무상대여 받았습니다. 여는 글 어제에 이어 2편을 이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6가지 단점과 6가지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노린건 아니었는데 장단점 그리고 특징 모두 6개씩 선정하게 되었네요. 0. 시승차 정보 1. 아이오닉6 장점 1-1. 출력 1-2. 방음 방진 1-3. 첨단 주행안전장비 1-4. 연비(전비) 1-4-1. 장거리 주행 (군산 왕복 테스트) 1-4-1-1. 서울→군산 : 철저한 연비 주행 1-4-1-2. 군산→서울 : 막무가내 운전 1-4-2. 단거리 주행 (출퇴근 연비) 1-4-3. 시승기간 총 누적 연비 1-5. 지능형 LED 헤드램프 1-6. 인테리어 디자인 2. 아이오닉6 단점 2-1. 출발할 때 소음 2-2. i패달 ..

[아이오닉6] 4일 743km 시승기 1편, 6가지 장점

*시승차는 현대자동차에서 콘텐츠 작성을 목적으로 무상대여 받았습니다. 여는 글 현대자동차 시승행사에 몇 번 가보게 되었는데 지난번 방문했던 행사가 가장 짧게 느껴졌습니다. 보통 잠시 차량을 주차하고 사진을 찍을 시간 정도는 충분했는데 말이죠. 그래서 짧은 시간에 차량을 온전하게 느끼는 것이 한정적이다보니 이러한 점을 오토뷰에서는 '시승'이라 표현하지 않고 '체험'이라고 표현하더군요. 머리가 끄덕여지게 되었습니다. 짧음을 뒤로한 채 아쉽다 싶었는데 이번에 4일간 시승기회가 주어졌고 최대한 열심히 타보게 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느낄 수 없는 것들을 느끼기 위해 이 한 몸 불사른 것이죠. 시승은 다양한 환경에서 했습니다. 제가 평범한 직장인인지라 출퇴근은 항상 같이 했고, 장거리 연비 측정을 위해 퇴근 후 군..

[2022.06 QM6 가솔린 시승기] 2% 부족해도 용서되는 이유는?

여는 글 드디어 벼르고 또 벼르던 qm6를 시승해봤습니다. 원래 가장 궁금했던 lpe모델을 타보고 싶었지만 구할 수가 없어 그냥 2.0 GDe 가솔린 모델을 먼저 시승했습니다. 차량은 쏘카에서 빌려서 탑승을 했고 당연히 제 돈 주고 사용했습니다. 시승차는 2022년 6월 제작으로 르노삼성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한 뒤에 출시된 차량이며 누적 주행거리는 3천km도 되지 않은 아주 따끈따끈한 신차량이었습니다. 이 날 깜빡하고 늘 챙기던 에어 컴프레서와 공기압 측정기를 두고 왔는데 다행히 아주 정확한 공기압이 들어 있었습니다. 공기압이 제대로된 렌터카는 아주 오랜만에 만나는군요. 현재 QM6 가성비 등급이었던 SE등급을 삭제했으며, LE→RE시그니처→프리미어 이렇게 3가지 트림으로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오닉6 시승기 2편] 특이점 상당한 인테리어&주행 소감

*시승차량 제공 : 현대자동차 여는 글 자, 오늘은 1편에 이어 마무리편인 2편입니다. (1편은 글 최하단에 링크)아래 목차에서 확인하실 수 있는데 1편에서는 주로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포스팅 전체 하나를 써야 할만큼 소비자라면, 그리고 아이오닉6 구입을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들로 주를 이뤘습니다.독특한 외형만큼이나 실내에서도 새로운 시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것들로 채워져 있는데요. 오늘은 인테리어의 특징들과 주행 소감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알고봐야 이해가는 아이오닉6 간단 시승기 - 2편 (1편) 1. 왜 이렇게 디자인 했을까? 2. 공력 그리고 또 공력 2-1. 리어 스포일러 2-2.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 2-3. 휠 에어커튼 2-4. 휠 ..

[아이오닉6 시승기 1편] 왜 이렇게 디자인 했을까?(공력계수 CD 0.21이야기)

*시승차량 제공 : 현대자동차 여는 글 아이오닉6 시승행사에 다녀왔습니다. 200km가 못되는 주행 코스였고 고속도로, 굽이진 국도 등 짧지만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제게 있어 전기차는 아이오닉5가 처음이었고 아이오닉6가 두 번째였으며 먼저 시승했던 아이오닉5는 롱레인지 2륜 모델이었고 이번에 시승한 아이오닉6는 최고 사양인 프레스티지 AWD 풀옵션 차량이었으며 휠은 20인치가 적용된 모델이었습니다. 일반 내연기관 차량들과의 비교는 무의미하므로 주로 아이오닉5와의 비교, 장점과 단점 그리고 가장 중요하지만 아무도 관심없는 포인트를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을 쓰다보니 다소 길어져 1편과 2편으로 구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알고봐야 이해가는 아이오닉6 간단 시승기 - 1편 (1편) 1. ..

7단dct가 흠이 아니네? 2018 엑센트 디젤 DCT 시승기

시승 차량은 피플카에 내 돈을 갖다 바치고 제공 받았습니다. 여는 글 현대기아의 7단 건식 dct를 싫어하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이렇게 못박고 시작하는 이유는 제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유명했던 모드라마의 대사처럼 정말로 저는 7단 dct를 증오합니다. 대단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suv 시장에서 디젤이 도태되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디젤 엔진과 자동 변속기의 조합을 대신해 가솔린 터보 엔진+7단 dct가 들어가게 되었죠. 코나, 투싼, 셀토스, 스포티지 등등 인기 차량에 대부분 들어가게 됩니다. 그런데 이 7단 dct는 가솔린 엔진과의 궁합이 영 좋지 못합니다. 빠릿빠릿 해야하지만 반응성이 영 느리고, 이따금씩 큰 변속 충격을 전달하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경사로에서 오토홀드 없이는 운전자를 긴장시..

껍데기만 바뀐게 아니였어! 아반떼CN7 가솔린 시승기(1.6+ivt)

PROLOGUE 여러분에게 가장 익숙한 차량, 제일 만만한 차량이라고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막 벤츠, BMW 이런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주세요. 친하게 지내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표적인 차량들 중 으뜸은 아무래도 '아반떼'가 아닌가 싶습니다. 세단 3대장 중 막내이고 가장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우리에게 아반떼는 익숙한 차량입니다. 편한만큼 만만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하지만 저평가된 차량 중 하나로 현대에서 가장 잘 만드는 차량 차량 중 하나이고 또한 가장 오랫동안 만들어온 차량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무르익었죠. 삼각떼라 놀린 다음, 삼각떼를 사야한다고 이야기하는 장본인인지라 이번에는 삼각떼 시승기에 이어 최신형 아반떼를 한 번 타봤습니다. 아반떼CN7 시승기 1. 차량 소개..

[시승기]이제는 삼각떼(아반떼AD페이스리프트)를 사야 하는 이유

PROLOGUE 오늘 삼각떼...아...아니 아반떼AD 페이스리프트인 더뉴아반떼AD에 대한 시승기를 쓸텐데 이는 이전에 올린 삼각떼를 사지 말아야 하는 이유의 정반대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의외로 많은 호응을 얻은 글이고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셔도 좋은데 글의 요지는 '이후에 나올 아반떼cn7이 아주 기대작이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보자는 것이었죠. 하지만 시간이 조금 지났고 삼각떼를 타봤고 거기에 대한 소감을 밝히고자 합니다. 삼각떼(아반떼AD페이스리프트)를 사지 말아야하는 이유 오늘은 조금 무책임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삼각떼라고 놀림받는 아반떼AD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관련된 이야기 입니다. 아반떼 중 삼각떼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있어 포스팅을 작심하 myride.tistory.com 이제는 삼..

2019년식 2세대 F/L 더뉴K5 LPG 도심 시승기

Prologue. 요즘 '과학'이라는 말로 쓴소리를 듣는 몇 차종이 있습니다. 괜히 자극스러우니 구체적으로 언급은 하지 않을텐데, 여러 차량들 중 최고봉이라 할 수 있는 '렌터카+K5'를 타보게 되었습니다. 도심 시승기라고 언급한 이유는 이 차량으로 고속 장거리는 경험하지 못했고, 서울 도심만 며칠에 걸쳐 운행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혁신이라는 말의 주인공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1세대 K5는 멋스러운 외형에 비해 주행 감각이나 내실은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이에 기아는 2세대를 내놓게 되면서 '눈에 보이는 외형'보다도 '운전 그 자체'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환경에서 주행하지는 못했고, 대부분 서울 도심에서만 경험을 했는데 그 소감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차량..

혹평이 많은 스마트스트림 2.0 + 자동6단 타봤습니다.(쏘나타,K5)

안녕하세요, 마이라이드 입니다. 아무리 suv가 인기고 전기차 시대가 온다고 이야기 한다하더라도 여전히 중형 차량은 원래 있던 그 자리에서 중요한 역할을 계속한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물론 예전같지는 않지만 말이죠. 파격적인 디자인 변화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8세대 쏘나타가 먼저 출시되었고 쏘나타 대비 거부감 적은 디자인으로 과학이라는 놀림을 받건 말건 3세대 K5도 출시되어 도로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중형 세단의 대표주자인 이 두 차량은 마치 '중형차=2000cc'라는 거의 공식과 같은 선입견에 여전히 묶여 있습니다. 특히 이번 쏘나타와 K5는 여러 자동차 전문 매체, 블로그 등에서 2.0에 대한 혹평이 많은 가운데 궁금했던 차에 드디어 타볼 일이 생겼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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