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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164

유니크하고 의미있는 액세서리, 초록어린이재단 찬스팔찌 수령 후기

여는 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소박한 마이라이드 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인데 지난 여름을 돌이켜 보니 여러 일들이 있었습니다. 평소에 꾸미는 것에 큰 관심이 없다보니 이번 여름은 까만색 면티 몇 장, 흰색 면티 몇 장으로 여름을 난 것 같은데 그래도 '관종력'이 있는 사람이다보니 뭔가가 허전하더군요. 특히나 이제 한국의 여름은 매우 습한 장마를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시계마저 차고 다니기 싫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안끼기 시작하니 없는게 더 편하긴 하던데 뭔가 허전합니다. 그저 무지 면티 한 장에 청바지 몇 장으로 경우의 수를 만들다보니 아무래도 너무 심심하기도 하고 대놓고 꾸민 건 싫고 은근하게 아는 사람만 아는 뭔가가 절실하긴 하더군요. . 평소 운전을 많이 하다보니 반지는 불편할 것 같고 ..

삼송역 인근 우체국 위치/대형 우편봉투 파는 곳+가격/고양지축동 우편취급국 리뷰

여는 글 아니 자동차 블로그에 머선129라고 하실 수 있는데 간혹 이렇게 딴 소리도 좀 하고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정보를 정리하는 것도 좋은지라 오늘은 잠시 자동차와 관련 없는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회사가 고양 삼송에 위치하고 있는데 회사 업무 때문에 우체국을 가야할 일이 좀 생겼습니다. 등기를 보내려고 방문을 했었는데 우체국에 전화로 문의를 하시는 분이 위치를 잘 찾지 못하는 분들이 계시기도 했고 내비게이션(티맵)에 주변 도로 정보가 잘못 표기된 것도 있어서 간단하게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삼송역엔 없는 우체국 일단 제가 있는 삼송역 인근에는 우체국이 없습니다. 여기서 잠깐 '우체국'과 '우편취급국'을 구분할 필요가 있는데 우체국에서는 우편발송 업무 뿐 만 아니라 금융 업무를 같이 보고..

항상 만차인 은평구청 주차장, 가장 가까운 녹번 유료 주차장 정보

여는 글 업무 특성상 은평구청을 때때로 가게 됩니다. 구도심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주차장 자체가 협소하고 차량은 많고 그런 동네이죠. 이른 시간이 아니라면 주차 공간이 잘 없을 정도로 항상 만차이다보니 저는 속으로 '공무원들은 다 대중교통으로 다니나?'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되더군요. 태풍이 한반도를 지나던 10일 말복일에 반드시 은평구청에 가야만 하는 상황이 생겼고 태풍이 온다길래 방문객이 적을거라 생각했지만 은평구청 앞에 있는 회전 교차로에 차량이 쌓여버릴 정도로 차들이 많더군요. 비는 오지, 차량은 막히지 어떡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좋은 방법을 하나 알아냈습니다. 주차장명 : 녹번유료주차장 연락처 : 010-3535-2285 주소 : 서울 은평구 은평로 203 주차비 : 30분 2천원 이후 10분에 80..

[무료]가족과 함께하기 좋은 비행기 구경 스팟, 인천공항 전망대 리뷰

여는 글 여러분들 모두 건강하셔야 합니다. 해외 주재원으로 나가 있는 친구녀석이 갑자기 아프게 되어 급하게 입국을 했고 치료를 한 뒤 다시 출국을 했습니다. 며칠 동안 지켜보는데 마음이 좀 짠하더군요. 아무튼 친구녀석을 공항에 내려주고 뭔가 바로 집에 가긴싫어 공항 주변에서 이착륙하는 비행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팟을 찾아 어슬렁 거리고 있었습니다. 간혹 공항 주변에 갈 일이 있으면 이착륙하는 방향을 보고 안전한 곳 중 가까운 곳에 가서 비행기를 구경하는 건 꽤나 즐거운 일입니다. 크게 비행기에 관심이 없는 분들이라 하더라도 그 커다란 금속 덩어리가 날아가는 걸 가까이서 보는 건 정말 재미있는 일이죠. 그런데 저만 몰랐던 것인지 아예 대놓고 자리를 잡아주고 구경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오늘 다녀온 후..

HMG DX센터와 아주 가까운 천수만우렁쌈밥 태안점 후기(혼밥가능!!)

여는 글 요즘 아주 그냥 주말마다 HMG DX센터에 가서 드라이빙 교육 받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뭔가에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군요. 참 즐겁고 늘 행복합니다. 다만 저는 회사가 연희동, 집은 남양주이다보니 충남 태안까지 한 번 움직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더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죠. 그래도 한 번 움직일 때 숙소비, 유류비, 식비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저는 하루에 최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꽉꽉 채워 듣고 있습니다. 레벨2, 하루에 2탕을?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현대와 기아 레벨2를 하루에 수강했습니다. 기아는 오전, 현대는 오후 이렇게 말이죠. 교육 하나에 3시간이 넘다보니 이 정도만 들어도 하루가 다 갑..

홍제천 주변, 한 번은 봤을 모래내설농탕 방문 후기(ft.영양센타?)

여는 글 근래에 연희동으로 출퇴근 중입니다. 그래서 내부순환로를 자주 이용하고 있죠. 가좌역 인근에서 연희동으로 넘어가려면 궁동공원이라는 이름의 마의 코스를 지나야 합니다. 길이 좁고 험하며 심지어 양방통행입니다. 수동차량을 타는 입장에서 비라도 오면 타이어 슬립을 일으키며 올라가게 되고 최악은 오르막에서 반대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과 마주치는 일입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제 차로 다닐 때 혼자 탑승한게 아니라면 삥 둘러가게 됩니다. 그렇게 내부순환로 하부에서 홍제천을 따라 운행을 하면서 몇 번 눈에 들어왔던 꽤나 오래돼 보이는 식당인 '모래내설농탕'에 다녀온 후기입니다. 모래내설농탕 설농탕 리뷰 주소 : 서울 서대문구 모래내로 271 영업시간 : 07:00 ~ 22:00 주차 : 가능 방문하게 된 날..

39번 국도변에 보이는 시뻘건 간판 '이동진꼬끼오닭개장' 리뷰

여는 글 자주 있는 일은 아니지만 잊을만 하면 다시 겪게 되는 일들이 있죠. 예를들어 1년에 한 번하는 종합소득세 신고나 2년에 한 번하는 자동차정기검사 뭐 그런거 말입니다. 그때 뭔가가 '특이하면' 기억에 남게 됩니다. 저는 경상도 태생이고 수도권에 거주하다보니 주로 경상도와 서울경기를 다니긴 했지만 분명 충청도가 전라도에 가는 일도 있습니다. 제 마지막 기억으로는 아마 군산에서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비를 찍어보니 고속도로 통행료 할증(모르셨죠? 주말이 평일보다 더 비싸요.)이 붙는 주말인지라 비싼 톨비를 내는거나 무료로 좀 돌아가나 도착시간이 비슷한지라 그냥 무료로 오다보니 오늘 소개하려는 이 가게앞을 몇 번 지나게 된 것으로 기억합니다. 촌스러우면서도 아주 강력한 색상이 인상적이..

[LG그램] 노트북, 꺼놔도 방전되는 이유와 해결방법(16Z90R-EA7CK)

여는 글 여러분들은 어떤 차를 타고 있으며 어떤 노트북을 쓰고 계신지요? 설마 아직도 노트북보다 비싼 차를 타고 다니시나요? 여러분.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노트북 가격이 정말이지 후덜덜 합니다. 오바라고요? 아닙니다. 진잡니다. 일단 제가 타고 다니는 차량을 보여드리죠. 여기는 어차피 자동차 블로그이니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테죠? 얼마전에 갱신 가입한 제 차량인 2011년식 아베오 차량입니다. 보통 실제 시세보다 가격이 높은 자차 가액을 보면 260만원이라고 나와 있군요. 얼마 전 회사 대표님이 연락이 와서 장비를 하나 샀으니 알고 있으라고 하시더군요. 휴먼굴림체??ㄷㄷ 기존에는 2017년 9월에 제조된 그램을 쓰고 있었는데 같이 일하면서 프로그램이 열리는 모습을 몇 번 보시더니 결국 하나를 새..

(모델명:WPU-IAC302)SK매직 얼음 정수기 탈거하는 방법과 필요 공구

여는 글 갑자기 정수기를 탈거해서 옮겨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럴 때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요? 크게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탈거와 설치 모두 해당 제품 판매사에 요청을 하는 방법 탈거와 설치 모두 직접하는 방법 탈거와 설치 중 하나만 하는 방법(대부분 탈거는 셀프, 설치는 접수) 이렇게 나뉘죠. 대부분 1번 또는 3번을 할 것 같은데 아주 정확한 것은 아니지만 비용차이가 꽤 납니다. 저의 경우는 탈거는 셀프로 설치는 접수를 했었는데 이동 설치하는데 출장비가 56,000원 발생하더군요. 탈거가 더 간단하니 비용이 더 적을 것 같기는 하지만 그냥 설치비 2배로 계산을 해보면 10만원이 넘는 금액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습니다. 얼음 정수기 탈거 전 알아야 할 것 정..

당근보다 의미있는 나눔, 굿윌스토어 방문 후기(구리밀알점,안양점)

여는 글 이 글이 업로드가 되는 날이면 아마 저는 지긋지긋한 이사가 끝나고 평화를 되찾고 있을 것 같네요. 빨리 그런 날이 오면 좋겠고 이야기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이사를 참 많이 다니게 되었습니다. 근래에도 의왕에서 남양주로 이사를 가게 되었고 몸집을 파격적으로 줄여야 하는 상황이었던지라 팔거나 버리거나 나눠줘야 하는 물건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사람 마음인지라 웬만한 건 팔고 싶지만 이사 일자가 촉박해져 오면서 무료로 나눠주거나 버리게 되더군요. 그런데 당근을 통해서 나눠주는 것도 꽤나 피곤한 일이더군요. 물론 대부분 매너있게 해주시지만 약속을 어기거나 잠수를 타는 등 이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피곤한 일들이 계속 생기면서 피로감을 주더군요. (물론 생활 속 나눔은 의미가 있지만 저처럼 데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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