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궁금하면 참지 못하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여행을 안간지도 아주 오래됐네요. 또한 하던 일을 하나 줄이면서 이제는 고속도로를 통행할 일이 많이 적어졌습니다. 그러나 얼마전만 해도 주구장창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다녔었습니다. 궁금증이 생긴건 아마 경부고속도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통행량이 많지 않은 날이었고 이때는 서울과 대구를 자주 오갈 때였는데 짧지만 통행량이 많은 중부내륙을 피해 한적한 경부고속도로 끝차로에서 흐름보다 조금 느리게 음악을 들으면서 천천히 가고 있었습니다. 가변차로를 사용할 수 있는 구간이었는데 제 우측으로 레미콘 차량이 가는 것을 보고 궁금해졌습니다. 고속도로 가변차로란? 고속도로의 갓길에 해당하는 도로의 우측 끝단의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