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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자동차 시승기 75

[2/2편]알던 애가 아니네.. 디올뉴코나(SX2) 시승기(인테리어,주행)

*현대자동차에서 개최한 시승 행사 후기이며 제 마음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여는 글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2편으로 나누어 업로드하게 되었습니다. 어제 먼저 업로드된 [2023 코나 시승기 1편은 차량의 가격과 외형에 대한 이야기]이고 오늘은 2편으로 인테리어 특징과 주행 소감에 대해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3. 완성도&만족도 높은 인테리어 잠시 외장 컬러에 대해 언급을 좀 하고 넘어가고 싶네요. 이미지로 봤을 때 SX2는 좀 부담스러웠습니다. 1세대도 초기형에서 후기형으로 변하면서 뭔가 외계인스러워진 느낌을 받았는데 이번엔 외계인의 외계인 같은 느낌을 이미지로 전달 받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실물에서는 이미지보다 훨씬 좋다는 판단이 들었고 여러가지 컬러들 중 레드 컬러가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물론..

[1/2편]알던 걔 맞나? 2023 2세대 코나(SX2) 시승기(가격,외형)

*현대자동차에서 개최한 시승 행사 후기이며 제 마음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여는 글 여러분들도 친구나 지인이 있으시죠? 그리고 아마 운전하시는 나이이실테니 아마도 5년만에 만나는 사람이 있을겁니다. (5살이 이 글을 볼 일은 없..) 아주 오랜만에 만났을 때 어떠한 느낌이 드시던가요? 꽤나 긴 시간이니 많이 변했던가요? 아니면 5년만에 만나도 그대로던가요? 오늘 만난 차량은 2017년 출시된 후 페이스리프트만 거치다가 드디어 2세대 풀체인지가 되어 나온 코나인, 2023 디올뉴코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이 차량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기차, 하이브리드, 내연기관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를 유지하되 디젤 모델은 아예 생략되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길에서 정말 많이 보이는 차량이죠. 특히나 셀토스와 함께 카쉐어링에서..

'시각'은 성공, '감각'은 글쎄.. 2019년형 셀토스 1.6 가솔린 시승기

여는 글 갑작스럽게 셀토스를 몰게 되었습니다. 짐을 좀 날라야 하는 일이 생겨서인데요. 해당 차량은 2019년에 제작된 것으로 이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으니 초기형 셀토스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셀토스는 판매량이 상당한 차량이고 렌터카, 카쉐어링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해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동안 한 번도 타본 적이 없었네요. 아마 변속기 때문에 제가 너무 기대를 미리 저버려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셀토스가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저의 평가는 '카테고리 파괴자'라고 표현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소형 SUV 중에서 크기는 작지만 2열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시트 등 상급 차량을 위협할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막히는 시내 구간 뿐 만 아니라 고속도로를 통한 출퇴근을 포함..

더뉴트랙스 1.4 가솔린 간단 체험기

여는 글 좋은 분이 좋은 차를 타고 갑자기 주말에 오셨습니다. 아, 실제로는 평일이었지만 저는 매주 금요일에 업무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제게는 휴일인 것이죠. 주변에 일이 있어 들르셨다가 제가 평소에 트랙스에 관심이 많은 걸 기억하셨던지라 알고 차를 보여주시게 된 것이죠. 트랙스는 제게 있어 조금 특별한 모델입니다. 트랙스 자체가 제가 타고 다니는 아베오의 suv 버전이고 플랫폼을 공유하는 차량이기도 하며, 제가 타고 다니는 아베오에 들어간 힘없는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이지만 이후에 아베오, 크루즈, 트랙스까지 공통 적용된 1.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들어가게 된 모델인지라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죠. 또한 더뉴트랙스의 경우 강화된 측면 충돌 테스트에서 그나마 좋은 점수를 받은 몇 안되는 차량 중 하나..

그랜저ig 의문의 1승? 디올뉴그랜저gn7 하이브리드 간단 시승기

*시승차 제공 : 현대자동차 *시승 기회 제공 : 엔카매거진 여는 글 이번에 나온 신형 그랜저의 여러 라인업 중 가장 궁금했던 하이브리드 모델을 시승해봤습니다. 대신 단 하루만의 시승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환경에서 경험한 것은 아니라는 점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지인분이 전작 모델인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소유하고 계시고 운전만 하면 졸기 때문에 단거리가 아니라면 제가 운전을 하는 편 입니다. 그래서 꽤나 경험치가 쌓여 있는 상태죠. 이번 7세대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하는 날은 5일간 탔던 3.5리터 4WD 모델을 반납함과 동시에 시작되었기 때문에 오늘의 시승기는 전작 대비 차이점과 3.5 모델과의 비교가 가장 주된 내용이 될 것 입니다. 전반적인 '7세대 그랜저'에 해당되는 내용..

[2/2편]그랜저GN7 3.5 AWD 461km 시승기|한 번에 용서되는 AWD만의 장점

*시승차 제공 : 현대자동차 여는 글 눈을 가린 세 사람이 코끼리를 만집니다. 한 사람은 코를 만져보더니 커다란 뱀 같다고 합니다. 다른 한 사람은 꼬리를 만져보더니 빗자루 같다고 합니다. 마지막 한 사람들 두꺼운 다리를 만져보더니 거친 나무 같다고 합니다. 결국 이 세 사람은 코끼리를 제대로 본 것이 맞을까요? 간혹 의견을 나누는 댓글이 아닌 그냥 덮어놓고 까는 분들이 계시고, 그런 분들의 특징이 바로 어느 단편적인 부분에서 꼬투리를 잡는다는 겁니다. 그런 분들은 어차피 길게 써둔 글이나 시리즈를 다 읽지도 않기 때문에 저도 성의껏 응대하지 않습니다. 오늘 업로드 하는 포스팅은 3.5리터 가솔린 엔진과 4WD까지 들어간 디올뉴그랜저의 '장점'만 이야기하는 자리입니다. 지난 1편은 단점만 이야기하는 포스..

[1/2편]그랜저GN7 3.5 AWD 461km 시승기|벤츠가 왜 거기서 나와..? 단점 7가지

*시승차 제공 : 현대자동차 여는 글 디올뉴그랜저 시승차를 받아서 5일동안 461km를 운행했습니다. 한 번도 리셋을 하지 않은 트립상 평균 연비는 8.8km/L가 나왔고 출퇴근, 공회전, 고속 시승 등을 모두 포함한 연비입니다. 요즘 차량 대비 연비가 썩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거의 매일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날씨에 3.5리터라는 고배기량, 거기에 연비에 더욱 불리한 AWD 모델이기 때문에 제가 봤을 때는 나름 준수한 연비가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5일 동안 내 차처럼 타본 이 차량의 소감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도 이어서 바로 시승했기 때문에 머지않아 업로드할 예정이고 오늘은 1편에서 먼저 디올뉴그랜저 3.5 AWD 모델 단점 7가지를 이야기하고 2편에서는 장점 7..

변속기.. 디올뉴그랜저(GN7) 3.5 가솔린 풀옵션 블랙잉크 체험시승기

*시승 차량 제공 : 현대자동차 여는 글 일단 추후에 장시간 시승 예정이 되어 있고 이번에는 2시간 남짓의 시승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알기는 힘이 듭니다. 따라서 처음 만나는 신차량의 설렘을 기준으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7세대 그랜저는 오랜만에 완전히 풀체인지된 모델로 뼈대라 할 수 있는 플랫폼과 엔진까지 많이 바뀌었습니다. 더뉴그랜저ig에서 3.3리터 가솔린 엔진을 썼다가 이번에는 배기량을 키워 3.5리터가 되었고 4륜까지 선택할 수 있게 되었죠. 첫 인상에서 어떠한 장단점과 특징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1.시승 차량 정보 개인적으로 가장 실물이 궁금했고 기대가 되던 '블랙잉크' 차량입니다. 뭔소리냐면 '프리미엄→익스클루시브→캘리그래피'로 올라가는 등급의 최정상에 있는 차량이고 거기에서 블랙..

전기차에 뭐가 가깝다고? xm3 하이브리드 행사 시승기(ft.엔카매거진)

*시승 차량 제공 : 르노코리아 *시승 기회 제공 : 엔카매거진 여는 글 얼마 전 터보가 들어가지 않은 캐스퍼 디에센셜 모델의 장거리 시승기를 업로드 했습니다. 터보 모델만 먼저 두 번 타본 입장에서 건강한 사람 3명이 탑승하여 서울↔부산을 왕복했던 기록이었는데 캐스퍼를 타고 부산을 갔던 이유가 바로 'xm3 하이브리드' 시승 행사에 참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르노코리아에서 제게 기회를 준 것은 아니었고 마이라이드 블로그와 함께 하는 엔카매거진에서 영상 촬영을 함께 하기 위해서였죠. 덕분에 홀로 운전만 하던 환경에서 2열 탑승 환경까지 다양하게 경험해볼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xm3 tce260 모델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회사 법인 차량으로 1년 정도 운행을 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다름 이 차량을 ..

너무 기대를 안했나? 캐스퍼 디에센셜 842km 장거리 시승기(디에센셜,논터보)

*시승 차량 제공 : 현대자동차 *촬영 기회 제공 : 엔카매거진 여는 글 30시간 안에 서울 양재에서 부산까지 842km를 왕복했습니다. 잠자고 먹고 행사 참여한 시간을 제외하면 순수하게 캐스퍼를 운전한 시간만 10시간이 넘으니 어찌보면 캐스퍼를 정말 제대로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터보 모델이 아니라, 고작 76ps짜리 논터보 모델을 타고 다녀왔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습니다. 바로 제가 사랑하는 우리나라 대표 중고차 플랫폼인 엔카에서 미디어를 담당하고 있는 엔커매거진과 함께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엔카매거진은 자동차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자연스럽게 즐겨찾기 버튼을 누르게 되실겁니다. 뉴스, 특집기사를 비롯하여 재미있고 유익한 볼거리들로 가득한 엔카TV도 운영하고 있으니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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