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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아반떼N 휠종류와 휠타이어 정보(권장공기압, 서킷공기압 등)

여는 글 HMG DX 그러니까 현대자동차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다니게 되면서 가장 크게 변한 점이라면 '타이어에 대한 시각'입니다. 사실 지금도 비교적 저렴한 타이어를 사용하고 있긴 하지만 폐차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차량에 새로운 타이어를 선택하게 된 것은 스스로 봤을 때 분명히 변한 결과 입니다. 물론 교육이긴 하지만 서킷에서 타이어의 한계를 넘나들며 주행해보면서 차량에 있어 타이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그동안 머리로만 알았다면 이제는 온 몸으로 격하게 수긍할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래서 시원하게 달릴 일이 많은 더뉴아반떼N의 휠타이어를 정리해보면서 평소보다도 더 민감하고 섬세하게 내용을 한 번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1. 더뉴아반떼N 휠 4종류 제조사에서 내놓은 카달로그만 열심히 보신 분들은 휠 종류..

더뉴아반떼N 외장컬러 및 인테리어 종류 설명(w.컬러코드)

여는 글 아반떼N이 페이스리프트 되었습니다. 베이스 모델인 일반 CN7의 후기형인 '더뉴아반떼'가 출시되고 다소 시간이 지난 후에 N모델도 공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름이 '더뉴아반떼N' 입니다. 동시에 현대차 최초의 후륜구동과 전동화 모델의 N인 아이오닉5N이 출시되면서 어쩌면 마지막 N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는군요. 현대자동차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미친듯이 참가하고 있는 입장에서 괜히 아쉬운 마음에 더욱 애정을 담아 내용을 한 번 준비해봤습니다. 1. 더뉴아반떼N 인테리어 컴포트 목적이나 올라운드로 탈 차는 아니기 때문에 인테리어는 아주 간촐합니다. 컬러는 블랙 원톤 한가지만 준비되어 있는데 웃돈을 주면 기능이 더 없는 시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본 적용되는 천연가죽시트는 열선과 통풍 ..

[23.08.12] '진짜 마지막' 아베오 엔진오일 교체 그리고 사망 판정

여는 글 추적추적 비가오는 날 기분이 꿀꿀한 마이라이드 입니다. 며칠 전 태풍이 오던 날 출근때까지 멀쩡하던 차량이 퇴근길에 갑자기 경고등을 띄우면서 엔진 부조가 시작되더군요. 다행히 비가 그친 뒤 경고등은 사라졌고 약간의 엔진 실화가 계속 있긴 하지만 다행히 주행하는데는 별 문제가 없어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를 사려다가 말길 잘했네요. 지난번 엔진오일 교체 시점이 5월 7일 285,800km였고 교체날짜가 8월 12일 295,808km이니 거의 정확히 시간으론 3개월, 주행거리로는 10,008km만에 교체인데 3개월만에 많이 타긴 했군요. 가시는 길에 노잣돈이나 하소 엔진오일 교체 시점을 대략적으로 예정하고는 있었지만 요즘 하루하루가 눈코 뜰새없이 바쁜 나날들이라 차에 신경을 많이 못쓴게 사실입니다. 노..

현대 3세대 투싼(TL) 2열공간 및 적재공간 실측 정보

여는 글 이번 휴가 때 3세대 투싼을 탈 일이 많아서 콘텐츠를 작정하고 뽑고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3세대 투싼의 적재공간을 실측해봤다고 생각했었는데 4세대 투싼은 있으면서 3세대 투싼은 누락했더군요. 오늘 주인공이 되는 3세대 투싼은 전기형과 후기형으로 나뉘어 있고 코드명은 TL입니다. 아래사진을 보면 우측의 차량이 전기형 차량이고 좌측의 차량이 후기형 차량입니다. 슬쩍 보면 차주도 잘 모를 수 있을 정도로 큰 변화가 없는데 자세히 보면 테일램프의 형상이 조금 다르고 리어 범퍼의 후부 반사판의 위치도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갔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실측에 활용한 차량은 후기형인데 어차피 페이스리프트 수준이기 때문에 2열 공간이나 트렁크 공간의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니 해당 정보가 필요하신..

현대 쏠라티 2023 취급설명서(+카테고리별로 세분화 파일 제공)

여는 글 대형 먼허가 필요한 25인승 버스인 카운티와 1종 보통으로도 충분한 11인승 스타리아 사이의 간격을 매우는 차량인 '쏠라티'입니다. 물론 15/16인승이 있다보니 15인승은 1종 보통으로 가능하지만 16인승은 1종 대형이 있어야 하긴 하죠. 단순히 탑승 인원수로만 나누긴 좀 그렇고 스타리아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공간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카운티에서는 보이기 힘든 편안함과 고급감이 있는 것이 특징인 차량입니다. 얼마전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에 행사가 있어 이 차량을 빌려 운행을 해 본 적이 있는데 의외로 15명이 모두 탑승을 해도 크게 불편함이 없더군요. 다만 저도 처음 타보는 차량이다보니 공조기를 비롯해서 미리 공부를 할 필요가 있어 공부를 하면서 함께 취급설명서 내용을 정리해보게 되었네요. 더보..

현대자동차 내비게이션 업데이터 로그인 안될 때 확인해야 할 것

여는 글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부러운 것 하나 꼽으라면 저는 지금 당장은 '블루링크'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현대차 오너분들은 별소릴 다한다고 하시겠지만 저처럼 연식이 좀 있는 차량을 타시는 분들이라면 차량을 무선으로 원격 조종하는 이 기능이 무더위에 가장 필요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늘이 없는 땡빛에 주차를 해두고 달궈진 차를 타고 시원해지길 기다리는 것은 정말이지 고역이 아닐 수 없죠. 그런데 원격 컨트롤 기능이 있는 차량들은 최대 10분까지 시동을 미리 걸어둘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에어컨을 가동시켜 두고 차에 탑승하면 그때의 만족감은 어떠한 것들과도 쉽게 바꾸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업그레이드 하라며? 블루링크로 차에 시동을 걸어두고 잠시 기다린 후 차량으로 갑니다. '이거 너무 심한데'라는 ..

결국은 백.싼.흑.싼? 5세대 싼타페MX5, 디올뉴싼타페 실물 구경 후기

*전시차량 제공 : 현대자동차 여는 글 올해 들어 현대자동차의 신차량들 중 가장 큰 이슈는 어떤 차량들일까요? 함께 생각해봅시다. 슈퍼차저가 들어간 2023 G90? 지금 처음 들으실겁니다. G70 슈팅브레이크? 무덤은 무덤이더군요. 쏘나타 디엣지? 전기형보다는 낫지만 이제 중형 세단은 관심밖이죠. 더뉴아반떼N? 일부 마니아들만 좋아하죠. 아이오닉5N? 소수 전기차 마니아들만 좋아하죠. 디올뉴코나? 인기가 많은건 맞지만 제조사의 기대를 부응하지는 않고 있다고 봅니다. 잔잔하죠. 아직 올해가 몇 달 남긴 했지만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현대차 최고의 이슈는 역시나 '싼타페'일거라 생각합니다. 세단에서 중형보다 준대형이 더 잘 팔리는 신박한 상황이 suv에도 이어지게 될텐디 한동안 존재감이 애매하던 4세대 싼타페..

'노력했지만 티는 난다.', 트랙스 크로스오버 시승기(액티브 트림)

여는 글 아주 오랜만에 쉐보레에도 신차를 구입할 때 '대기'가 있습니다. 뭔가 현대/기아 차량들만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이 단어가 쉐보레에도 적용된다니 'one of 쉐슬람'인 제가 다 가슴이 웅장해지는 기분입니다. 잘 만들어진 1세대 트랙스에 대한 부심을 차주도 아닌 제가 여기저기 설파하며 다녔던 사람으로서 2세대 출시가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그러나 먹고 살기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다가 갑자기 '더뉴트레일블레이저' 시승행사가 잡히면서 두 차량간 비교를 위해 그린카에서 2세대 트랙스를 빌려 두 차량을 비교 체험해보게 되었습니다. 1.시승 차량 정보 그린카에서 차를 빌릴 때 좋은 점 중 하나가 바로 '어느 정도 옵션이 들어간 차량'이라는 점 입니다. 그린카는 의외로 카셰어링 시장에 빠르게 진출했지만 ..

레이/투싼 등, 천장에 달려 있는 안전벨트 올바른 정리 방법

여는 글 얼마전 투싼 2열에 탈 일이 있었습니다. 평소 웬만하면 제가 운전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간혹 택시를 타는 경우가 아니면 누가 운전해주는 차량 2열에 탑승할 일이 잘 없습니다. 오늘 등장하는 투싼은 정확하게는 3세대 후기형 투싼이며 코드명은 TL에 해당되는 차량입니다. 이때는 독특하게 '더뉴'나 '올뉴' 이런 수식어를 붙이지 않았기 때문에 별칭이 없는게 특징이네요. 참고로 3세대 투싼TL은 초기형과 비교해보면 '아는 사람만 보이는' 차이점이 존재할 뿐입니다. 머지 않아 자세히 다루긴 할텐데 간단하게 하나 알려드리면 테일램프의 형상이 변했습니다. 초기형은 램프의 아래 부분이 약간 뾰족하게 각이 있지만 후기형은 아래사진과 같이 아래 부분에 각이 없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뒷좌석 안전벨트가..

'인구증가정책'의 해법일지도? 현대 쏠라티 15인승 시승기

여는 글 안녕하세요, 인사총무팀장 마이라이드 입니다. 올 해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일단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제 성격이 좋아하는 건 티를 줄줄 내는 성격의 소유자다보니 '차 좋아한다'고 떠들어버렸고 졸지에 '담당자'가 되어 버리면서 법인차 2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경쓰이고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일이긴 하지만 저는 사실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차량 구입에 끝나지 않고 갑작스럽게 인사총무팀장이 되면서 '인사'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직원들끼리 하는 '인사'도 버거운데 갑자기 회사에서 이런 중책을 맡게 되었고 기본 지식은 하나도 없지만 갑자기 OJT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뭐 결론이 어쨌건간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5명이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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