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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자동차 정비 DIY 164

[1/3편] 2009식 sm5 뉴임프레션 점화플러그 및 코일 교체 준비(2.0가솔린)

여는 글 자, 이제는 정비 포스팅을 위해서 전국구로 여행을 시작합니다. 는 뻥이고 우리 회사 팀장님 차량이 고장나서 여행도 할겸 군산에 갑니다. 자가정비를 좀 하다보니 현대기아 차량들이 부품 가격이 만만하고 정비도 좀 쉬운 편이라 생각하지만 쉐보레만 해도 부품이 비싸고 구하기 힘들고 정비할 때 필요한 공구들도 항상 예상을 벗어납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골치아픈 브랜드가 바로 르노삼성(현. 르노코리아) 차량들인지라 가급적이면 손대지 않으려 했는데 이번에 가기로 결정했고 200km 넘는 곳에 원정을 가는지라 제대로 준비하고 공부해서 가야 합니다. 오늘부터 3번에 걸쳐 업로드될 내용은 2009년식 sm5 뉴임프레션 2.0 가솔린 차량의 정비의 기록이고 점화플러그, 점화코일 그리고 엔진오일 교체의 내용을 포함하..

멀티미터(=테스터기)로 자동차 전구 고장 여부 확인하기(H7,H4,P21W,P27/8W)

PROLOGUE 얼마전 제 차량인 아베오의 우측 하향등이 나갔습니다. 다른 차에서 쓰던 걸 재사용해서인지 오래가진 않았죠. 그래서 평소처럼 교체를 했는데, 신기하게도 필라멘트가 멀쩡해 보였습니다. 가장 자주 교체하게 되는 브레이크등은 거의 대부분 필라멘트가 끊어지기에 이렇게 육안으로 봐서는 필라멘트가 멀쩡한데 고장난 경우는 처음보군요. 그리고 전구를 보관할 때 제대로 관리가 안되면, 이게 고장난 건지 아닌지.. 알수가 없기 때문에 이번에 한 번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주 간단하죠. 멀티미터로 차량 전구 고장 여부 확인하기 일단 오늘 테스트를 위해 여러가지 전구를 준비해봤습니다. 종류는 아래와 같죠. H7, 55W : 4등식 하향등에서 주로 사용(대다수 차량) H4, 60/55W : 2등식 상/하향등에서 주..

더뉴아반떼ad(삼각떼) 브레이크등 교체 방법(ft.쏘카 보고있나?)

Prologue. 한동안 뜸했던 시승기를 준비하기 위하여 아주 오랜만에 차를 하나 빌렸습니다. 삼각떼라 놀림 받던 차량을 이번엔 다른 방향으로 한 번 살펴보자는 마음이었죠. 그래서 쏘카를 빌려왔...는데 미등을 켜는 순간 아~주 거슬리는게 눈에 보입니다. 바로 좌측 리어 램프가 고장난 차량을 빌려온 것이죠. 물론 제 차량도 아니지만, 그래도 재미나게 한 번 고쳐보도록 하죠. 삼각떼 브레이크등 교체 방법(+방향지시등 전구 규격) 제가 늘~ 주장하는 것이 바로 현대기아에서 정지등으로 거의 대부분 사용하는 이 더블전구의 문제점입니다. 위의 사진을 보면 미등이 죽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죠? 그리고 아래사진을 보면 또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는 점등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반대의 경우가 더 많기는 합니다...

더뉴아반떼AD(=삼각떼) 냉각수 점검 방법 및 용량

PROLOGUE 지금 판매하고 있는 7세대 아반떼 직전에 삼각떼라고 놀림을 받는 더뉴아반떼가 있습니다. 아반떼AD의 후기형이죠. 1.6리터 가솔린 엔진과 IVT 변속기가 들어간 모델입니다. 이 차량의 시승기 작성을 위해서 차를 잠시 빌렸는데 문제는 장거리를 가기 전 점검을 해보니 냉각수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삼각떼의 냉각수를 최대한 정확하게 확인하는 방법을 정리하게 되었네요. 더뉴아반떼AD(삼각떼) 냉각수 점검 방법 - 취급설명서 자, 역시나 취급설명서부터 봐야 합니다. 그게 맞죠. 내용에 보면 A타입과 B타입으로 나뉘고, 라디에이터 뒤쪽에 보면 보조 캡도 보이네요. 일단 가솔린과 LPG모델 모두 대부분 A타입일겁니다. 위치는 엔진앞이고 라디에이터에 뒤쪽에 붙어 있습니다. 보충은 보조탱크에서 하는 것..

스포티지R(후기형 포함) 브레이크등/미등 전구 규격과 교체 방법 정리

Prologue. 지금이야 워낙 신차도 많고 전기차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보니 그냥 '연식 좀 된 디젤 suv' 취급을 받지만 스포티지R이 처음 공개되었을 때, K5 1세대와 나란히 지금의 기아를 있게 만든 장본인입니다. 힘 좋은 2리터 디젤 R엔진과 부담스럽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에 지금봐도 말끔한 디자인으로 무장해서 한동안 거리에서 가장 많이 보이던 차량이었습니다. 특히 흰색 차량이 정말이지 많이 팔렸죠. 2010년에 출시되어 차세대인 망둥어 스포티지에게 바통을 넘기기 전인 2015년까지 생산되었으며, 2013년에 한 번 페이스리프트(라고 하기엔 그냥 연식변경)를 거치면서 '스포티지R'에서 '더뉴스포티지R'이라고 명명했습니다. 프론트는 안개등의 아주 미세한 각도 변화만 있고, 리어 램프의 전체적인 디자인..

도구 하나 필요없는 포터2 브레이크등/방향지시등 교체 방법

Prologue. 아주 간단한 경정비를 포스팅할건데 오늘은 평소와는 다르게 나름 철학이 담긴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아니다, 거창하게 철학이라기 보다는 그냥 자기반성? 일기? 뭐 그런 내용이죠. 내용은 즉슥, 저는 평소에 집 주변 공용주차장이 있고 집에 차량이 2대이다보니 제 차는 집에 등록하지 못하여 공용주차장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어느날 주차된 제 차량을 보니 뒤에 들어온 흰색 포터차량이 너무 가까이 주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설마 하는 마음에 차량을 살펴보니 역시나 제 차량 프론트 휀더에 포터 차량의 칠이 묻어 있습니다.. (이런 것을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 있는 이유는 과거 제 직장이 이런 일을 전문으로 했었기 때문이고 특히나 문콕을 싫어하는 제 성품 때문입니다.) 옆차량 차주분에게 문자..

차량용 폰 충전기 안될 때 이렇게 확인해보세요!

Prologue. 스마트폰의 성능이 점점 더 좋아질수록 어쩔 수 없이 더 커지고 무거워집니다. 배터리 때문인데요. 저는 근래까지 노트8을 사용하고 있었고 당연히 차량용 충전기도 좀 오래되었지만 문제 없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노트20 울트라를 사용하시는 분이 제 차량에 동승하고 함께 외근을 나간적이 있는데 기존 충전기로 노트20 울트라를 충전을 해보니 1시간 남짓 충전시간에도 불구하고 충전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또한 최신 차량에 무선 충전이나 고속 충전을 위한 포트가 마련되어 있지만 성능 자체는 썩 좋다고 생각되지 않아, 초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W급 충전기를 선물해 드린 적이 있었습니다. 선물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고장났다는 연락을 받아 무엇이 문제인지 한 번 확인해봤습니다. 차에서..

To. DIY마니아를 위한 추천, TEKTON 1/4인치 규격 30cm 연장대(14,920원)

Prologue.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DIY를 시작한지 꽤나 시간이 흘러 이제는 차량 파손없이 정비 좀 하나 싶은 시기였는데 지인 차량인 코란도C의 배터리를 교체해주다가 한 번 식겁했습니다. 아래사진과 같이 배터리 트레이에 배터리 고정 브라켓 위치가 ECU와 배터리 사이에 위치하고 있고 아주 비좁고 깊게 들어 있기 때문에 배터리 판매사에서 보내준 공구 없이는 아마 포기했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이미 연장대는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름 철저하게 공구들도 챙겨 갔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워낙 비좁은 탓에 길이가 충분한 3/8인치, 1/2인치 규격의 연장대로는 소켓의 크기가 커서 도저히 작업을 할 수 없었네요. 정도가 심하지 않은 공구 환자라 이것 저것 참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 기준으로 봐서는..

[사전준비]포터2 브레이크등 교체를 위한 공부와 그 기록

Prologue. 실제로 교체를 한 뒤 업로드할 포스팅에서 썰을 풀어 낼텐데 아무쪼록 오늘의 포스팅은 제게 있어 좀 실험적인 시도입니다. 그동안 제 차량 혹은 가족이나 지인 차량을 위주로 간단한 경정비를 해드리고 그 결과와 과정을 블로그로 정리하여 포스팅을 했었는데 오늘 퇴근길에 무슨 생각인지 일면식도 없는, 다만 주변에 사는 건 확실한 분에게 선뜻 다가가 '브레이크등이 고장났던데 제가 교체해드릴게요'라고 해버렸습니다. 해당 차량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상용차인 포터2 차량인데 한 번도 제가 직접 정비를 해본 적은 없는 그런 차량입니다. 차주분은 나이가 지긋하신 분이었는데 저의 앞뒤없는 제안에 처음에 어안이 벙벙 하시다가 돈 달라고 하는게 아니고 차량 정비가 제 취미라고 설명을 드리니 그러라고 말씀을 해주시..

렌치와 드라이버를 한 번에! 타이탄(TITAN) 1/4 유니버셜 라쳇 리뷰

공구 마니아 마이라이드 입니다. 자동차 자가 정비를 비롯해서 이런 저런 손으로 하는 걸 참 좋아라 하는데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이럴 때 딱 필요한 공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씩 구입하고 있는데 오늘은 라쳇의 한계를 뛰어 넘는 공구를 하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바로 '머리가 돌아가는 소형 라쳇'입니다. 타이탄 1/4 스위블 헤드 마이크로 라쳇 리뷰 11번가*아마존에서 구입을 했고 가격은 크기를 생각하면 조금 비싼 편이고 기능을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 입니다. 25630원인데, 5천원 쿠폰으로 할인을 받아 실제 구입 금액은 20630원 입니다. 29일에 구입해서 3일에 받았으니 만 4일만에 배송을 받았습니다. 아주 빨리 왔죠. 제품은 아래와 같이 플라스틱 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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