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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자동차 정비 DIY 164

더뉴그랜저 와이퍼 사이즈 및 교체 방법 총 정리

여는 글 마이라이드 입니다. 제 차인 아베오는 결코 수입차가 아니지만 와이퍼 블레이드가 수입차 방식인지라 자주 교체를 못합니다. 가격이 아주 비싸기 때문이죠. 다른 브랜드의 국산 차량들은 아주 흔하게 구할 수 있는 방식이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너무 아낄 필요없이 그냥 자주 교체해주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와이퍼 블레이드가 별 것 아닌거 같아도 시야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 그리고 운전자의 컨디션에 영향을 준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최근 2020년식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차량의 와이퍼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대형 마트(이마트 트레이더스)에 갈 일도 있고 하여 구입 과정부터 교체까지 정리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출고 후 교체없이 2년 정도 사용했고 드드득..

2세대 카니발(VQ) 브레이크등 규격 및 교체 방법 정리

여는 글 신호 대기를 하는데 2세대 카니발 차량이 앞에 있었습니다. 벌써 4세대 카니발이 출시되었지만 지금 봐도 2세대 카니발은 마음에 듭니다. 뭔가 투박하면서도 든든한 이미지라고 할까요? 1세대보다 2세대 카니발이 '가장의 드림카'의 시작을 알린 모델이 아닌가 싶습니다. 2세대 카니발은 2005년에 출시되었고 중간에 페이스리프트와 파워트레인의 변화(2.9→2.2)를 거치며 카니발R로도 불리다가 2014년까지 생산된 뒤 3세대 카니발로 넘어가게 됩니다. 무려 10년간 장수한 모델이고 워낙 많이 팔린 탓에 지금봐도 도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델이죠. 아무튼 제 앞에서 함께 신호 대기를 하는데 뭔가 아련하게 불편한 모습이 보입니다. 여러분도 아래사진을 보시면 바로 찾으실 수 있나요? 비가 오던 날이라 사..

누구나 할 수 있는 더뉴그랜저 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

여는 글 제 블로그에 단골로 등장하는 그랜저가 한 대 있습니다. 2020년식의 더뉴그랜저ig 하이브리드 차량이죠. 차주분은 직장 동료로 어찌보면 아주 이상적으로 차량을 타고 다니십니다. 보통 차량을 너무 아끼다가 스스로가 차량을 이고지고 사는 경우가 있지만 이 분은 정말로 딱 '이동 수단'으로 잘 사용하고 계시죠. 이렇게 다소 무관심한 차주가 직접하는 작업이 있으니 바로 '에어컨 필터' 교체입니다. 아무런 도구가 필요하지 않고 그냥 에어컨 필터만 있으면 됩니다. 더뉴그랜저 에어컨 필터 교체 방법 아주 쉽습니다. 가장 어려운 것은 글로브 박스의 짐을 잠시 꺼내는 일이라 할만큼 쉽습니다. 다행히 이 차량은 글로브 박스에 짐이 별로 없어 아주 좋네요. 글로브 박스를 열어보면 필터를 꺼내기 위해 3곳(글로브 박..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게이지 고민할 때 알면 좋은 내용

여는 글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것을 실천하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이번주 들어 갑자기 온도가 뚝 떨어지면서 아마 차량의 저압 경고 장치(TPMS : 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에 놀라신 분들 좀 계실 것 같네요. (저런저런 마이라이드 블로그 자주 보시면 미리 대비하셨을텐데 말이죠?!) 제 블로그를 쭉 보시면 아시겠지만 자동차라는 큰 카테고리에서도 저는 유난히 외장 컬러, 타이어 공기압 그리고 엔진오일에 집중을 하는 편 입니다. 특히나 공기압과 엔진오일은 차량의 안전과 유지보수에 아주 중요한 내용이기도 하니 말이죠. 공기압을 찾아나서는 여정에서는 가장 먼저 공기압 주입을 위한 타이어 컴프레서를 구입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코스트코 차랑용 에어 컴프레서 에너자이저 ..

못 박힌 타이어, 보험사 없이 자가 수리하기(ft.지렁이 DIY)

여는 글 완연한 가을입니다. 올해 여름은 그렇게 무덥기도 하면서 그렇게 비도 많이 왔었죠. 요즘은 가을 하늘이라 그런지 하늘을 올려다보면 매일매일이 참 '하늘색'이 참 아름답습니다. 그런데 맨날 우러러 볼 수만은 없는 노릇이고 가끔은 아래도 봐줘야 합니다. 특히 주차를 한 내 차량의 타이어는 한 번씩 내려다볼 필요가 있습니다. TPMS가 차량에 의무적용되면서 사실 이럴 필요가 없어졌지만 제 차처럼 오래된 차량들은 타이어가 완전히 소실된다 하더라도 차량이 내게 알려주는 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다음차는 무조건 TPMS 있는 차로...) 회사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려다가 무심코 버릇처럼 타이어를 한 번 살펴봤습니다. 기분 탓인지 오늘따라 저의 살찐 뱃살처럼 타이어의 사이드월이 뭔가 힘이 없이 쭉 퍼져 있는..

차에 있는 vaps가 뭐지? sm5 뉴임프레션 공기청정기 필터 이야기

여는 글 내가 내 차는 이미 다 알고 있다고 생각(=착각)하시는 분들 많으실테죠. 그러나 매뉴얼을 정독해서 읽어보거나 아니면 내 차에 관심이 생겨서 살펴보다 보면 나도 몰랐던 내 차량의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지도 모릅니다. 최근 회사 팀장님이 10년 넘게 소유하고 있는 2009년식 sm5 뉴임프레션 차량의 일부 고장 때문에 방문해서 정비를 하다가보니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각종 옵션과 기능들이 넘쳐나는 요즘 차량이라면, 비싸게 주고산 내 차 제대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러면 어떻게 해야한다? 마이라이드 블로그에 자주 오셔서 내 차량의 취급설명서를 검색해보시거나, 그것도 귀찮으시면 제게 직접 문의해서 숙제를 주시면 됩니다. 차량에 있는 vaps 버튼은 뭐지? 모든 차량에 있는 것..

[인포카 활용]더뉴그랜저IG 하이브리드 에러코드 P0455 발생 원인과 해결 방법

여는 글 제 블로그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차량은 당연히 오래된 제 차량인 아베오이고 그 다음으로 자주 등장하는 차량이 바로 찡긋랜저인 더뉴그랜저ig 하이브리드 차량입니다. 워낙 차주분이 쿨하게 타시기 때문에 제가 전담해서 차량 관리를 해주고 있는데요. 연휴가 끝나고 출근했더니 전화가 와서 엔진 경고등이 하나 떴다며 물어봅니다. 저는 그 말을 듣자마자, 혹시 시동 버튼 안눌러 끈 상태에서 주유를 하셨느냐? 물어봤고, 이미 여러 번 경험이 있는 차주분께서는 '이번엔 결코 아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정비소에 들어가시기 전에 차량을 가져와보라고 말씀드렸고 그 원인과 해결책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더뉴그랜저 하이브리드 에러코드 P0455 원인과 해결 방법 일단 오늘 포스팅에 사용되는 자동차 스캐너는 인포..

와이퍼를 wd40으로 닦으면 좋아진다? 실험해봤습니다.

여는 글 저는 블로그를 여전히 주력으로 하고 있지만 확실히 지금 시대의 정보는 유튜브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예전과 비교해서 정보라는 것에 접근하기가 훨씬 좋아졌고,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 TV앞에서 뉴스를 통해 세상 소식을 접했으나 이제는 그렇지 않죠. 그런데 그만큼 잘못된 정보도 많은 것 같습니다. 뭐 제 블로그도 그럴 수 있고 이에 최대한 조심하고 있습니다. 저 또한 유튜브를 자주 보기는 하지만 약간 신기한 내용이 있어 실험을 해봤습니다. 영상 링크를 걸어볼까 하다가 괜히 분쟁만 만드는 것 같아 요약만 해드리자면, 뿌드득 거리는 와이퍼 블레이드를 wd40으로 닦아 사용하면 잘 닦인다 는 내용이었습니다. 와이퍼 블레이드에 wd40을??? 해당 영상은 해외 영상으로 엄청난 조회수와 엄청난 댓글이 있었습..

[3/3편] sm5 뉴임프레션 엔진오일 자가교체 도전 후기(ft.오일필터 렌치)

여는 글 자, 1편과 2편에 이은 마지막 3탄입니다. 앞서 점화코일과 스파크 플러그 교체를 했던 기록을 먼저 업로드했고 오늘은 마지막 시도인 엔진오일 교체입니다. 일단 이 차량은 2009년식 sm5 뉴임프레션 2.0 가솔린 차량으로 자세한 필요 엔진오일 스펙은 아래와 같습니다. SM5뉴임프레션(2008) 엔진오일 용량, 규격, 점도, 교환주기(2.0가솔린) 성공적인 성형수술한 SM5 뉴임프레션입니다. 기존 SR20엔진에서 MG20엔진으로 교체된 것이 특징입니다. SM5뉴임프레션(2008) 엔진오일 용량, 규격, 점도, 교환주기(2.0가솔린) * 엔진오일 교환 주기 : 10 myride.tistory.com 먼저 교체하신 분들의 내용을 참고하여 준비를 해봤는데 역시나 비슷한 이유로 실패를 했습니다. 오일필..

[2/3편] 2009 sm5 뉴임프레션 점화코일/플러그 교체 기록

여는 글 군산까지 내려가서 sm5 뉴임프레션 가솔린 차량의 점화코일과 점화플러그를 교체하고 왔습니다. 원래 정비성의 악명이 높은 차량인지라 만발의 준비를 하고 갔지만, 역시나 만만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뭐가(가스켓 등) 부서지거나 공구가 부족하거나 하지는 않았고, 한 번 해보니 앞으로는 두려움 없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면서도 먼저 업로드한 분들이 다소 어렵다고 하는 부분이 충분히 이해가 가더군요. 블로그 포스팅과 유튜브로 정보를 먼저 알려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동일한 정비이지만 마이라이드 시각에서 최선을 다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스파크 플러그와 점화코일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하루 먼저 업로드한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3편] 2009식 sm5 뉴임프레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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