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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자동차 정비 DIY 164

1만원대 가성비 알칸(ARCAN) 16인치 공구가방 리뷰

INTRO. 자가정비를 좋아하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제 차를 비롯해서 주변인들 차량들이 제가 손 볼 수 있는 정도의 가벼운 고장이라면 저는 반갑습니다. 바로 공구를 챙겨서 뚝딱뚝딱 고쳐내면 기분도 좋고 포스팅 거리도 생기고 차주도 고마워하고 뭐 그렇기 때문이죠. 자가 정비를 하기 위해서 상황별로 참 다양한 공구들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아내는 엄청 스트레스 받아하지만 제 컴퓨터방은 점점 각종 공구들로 가득차고 있죠. 처음에 정비를 시작할 때는 무조건 짐을 많이 챙겨갔습니다. 왜냐면 정비를 하다보면 꼭 뭐가 없어서 더러워진 손을 닦고 다시 집에 다녀오기를 반복해야 하니 말이죠. 그러나 점점 짬(?)이 늘면서 사전에 최대한 준비와 공부를 많이 해서 가급적이면 꼭 필요한 공구만 챙겨가기 시작했습니다. 공구들이 ..

끝이 휜 1/2인치 호스 플라이어 리뷰(13,430원)

Prologue. 안녕하십니까, 공구탓하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자주하는 정비는 아니지만 가끔하는 정비로 점화플러그 교체가 있습니다. 자가교체를 해보면 사실 힘조절이 조금 걱정이긴 하지만 어렵지 않고 차량의 컨디션을 다시 끌어올려주는 아주 만족스러운 정비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힘조절은 토크렌치를 하나 준비해두면 해결될 일이고 이래저래 쓸모도 많기 때문에 별 일 아니지만, 은근히 짜증하는 것이 바로 점화플러그를 풀어낸 뒤 차량 밖으로 꺼내는 일입니다. 저는 이런 상황에서 그동안 2가지 툴을 이용했습니다. 바로 '나무젓가락'과 '롱노즈 플라이어'였습니다. 나무젓가락은 2개로 쪼개기 이전의 상태로 뒷부분에 고무줄을 묶고 사용하면 됩니다. 그런데 역시나 내구성이 영 꽝이라 가성비는 좋지만 성능은 별로죠. 대용으로..

배터리 자가교체 할 때 알아두면 좋은 터미널 끝까지 밀어넣는 방법

Prologue. 안녕하세요, 마이라이드 입니다. 최근에 지인 차량인 뉴코란도c 차량의 배터리를 교체해주고서 저도 처음 시도해본 것이지만 꽤나 스스로 흡족한 내용이 있어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철에 추운 기온 때문에 차량 방전이 많지만, 은근히 본격적으로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하는 초여름에도 차량 방전이 잦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경험이 있는 분들은 아마 이때 배터리 자가교체를 하시게 될텐데요. 하지만 마치 과거의 저처럼, 배터리 터미널을 끝까지 밀어 넣지 않는 분들 또는 잘 안들어가서 대충 넣어두는 경우도 있을텐데 돈 들이지 않고 쉽게 밀어 넣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볼까 합니다. 차량 배터리 터미널, 끝까지 밀어넣는 방법 몽키 스패너 or 17mm 이상의 소켓 고무망치 (옵션) 10mm..

[뉴코란도c 배터리 교체 방법] ft.웬만하면 정비소ㄱㄱ, 그래도 도전할거면 이 글 보셈.

Prologue. 오늘 따라 겸손해지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제 차를 비롯해서 지인들 차량까지, 마이너한 고장이나 예방 정비가 필요해지면 저는 기분이 좋습니다. 정비할거리가 생기기도 했고 블로그 포스팅 거리가 생기기도 했으니 말이죠. 최근에 2세대에 해당하는 뉴코란도c 차량에 사용할 수 있는 국산 배터리를 정리해봤습니다. 정리한 결과를 차주에게 알려줬고 대략 6만원 정도에 구입을 했으며 주말을 맞이해서 교체를 다녀 왔는데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지난 번에 과하게 넣어버린 공기압도 맞췄습니다. 제조사 권장 수치인 35psi 기준으로 하려고 하다가 차주의 기호와 아직 타이어가 완전히 식은 것은 아니므로 타협하여 36psi로 맞췄습니다. 혹시나 코란도c 차주분들 계시다면 운전석 도어 패널에 있는 44p..

쌍용 뉴코란도c에 사용 가능한 국산 배터리 한 표에 정리하기

Prologue. 안녕하세요, 오지라퍼 마이라이드 입니다. 얼마전 지인을 만나러 간 김에 지인이 소유하고 있는 뉴코란도c의 공기압을 점검 해줬습니다. 그리고 시동을 거는데 스타트 모터가 겨우 돌아가는 소리를 듣고 배터리를 언제 교체했는지 문의해보니 대략 4년 정도 된 것 같다고 하더군요. 저의 경우는 배터리를 5~6년 정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상시 블랙박스를 사용하는 차량들은 아무래도 배터리가 더 빨리 생명을 다하는 것 같네요. 대부분 추운 겨울철에만 차량 배터리가 방전이 난다고 알고 계시겠지만, 실제로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어 에어컨 가동이 활발해지는 늦봄에서 초여름에도 차량 방전이 많이 납니다. (뭐 통계까지는 아니고 경험입니다.) 추운 온도는 배터리의 성능을 떨어뜨린다면 더운 온도는 배터리의 ..

[엠피온 SET-525] 더 큰 배터리 용량으로 교체하기(리튬폴리머)

INTRO. 안녕하세요, 짠돌이 마이라이드 입니다. 요즘 차량들이야 하이패스가 대부분의 차량에 기본적으로 들어가 있지만,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타고 다니는 2011년식 아베오가 출시된 때만 해도 하이패스가 기본 사항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애프터마켓의 것을 구입했는데, 당시 나름 고급형 제품을 선택했었습니다. 삼성SDS에서 내놓은 태양광 충전을 지원하는 SET-525라는 제품입니다. 개선을 거쳐서 지금까지도 출시되고 있는 제품인데 오래 사용하다보니 역시나 배터리가 예전만 못하더군요. 다른분들처럼 충전선을 빼면 바로 꺼지는 정도는 아니었는데 꼭 필요할 때 작동을 안해서 어느 순간부터는 유선 하이패스처럼 그냥 충전선을 달고 다녔습니다. 덕분에 아래사진과 같이 차량 내부가 지저분 했죠.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

베뉴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방법과 주의사항!(SD카드 등)

INTRO. 안녕하세요, 자동차 내비 업데이트 마니아(?) 마이라이드 입니다. 가족 및 지인차를 타면 습관적으로 물어보는 것이 '내비 업데이트 했어요?' 입니다. 특히나 무선 통신이 안되는 차량의 경우는 귀찮게 SD카드나 USB를 빼서 컴퓨터로 업데이트를 해줘야 하기 때문에 잘 챙겨야 하죠. 물론 차에 있는 내비를 사용하지 않고 폰내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귀찮음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지만, 부모님 세대는 아무리 폰내비 성능이 좋고 무료라 하더라도 그간 습관 때문인지 유독 차량의 내비를 쓰시더군요. 업데이트를 하지 않으면 카메라 속도나 도로 반영이 안되다보니 이상하게 삥 둘러가거나 없는 길로 안내하거나 그럴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숙명처럼 주변인들의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 해줘야 합니다. 가만 ..

냉각수, 프리믹스는 뭐지? 눈물의 냉각수 보충 후기(덱스쿨)

안녕하세요, 허탈한 마이라이드 입니다. 자, 오늘은 자동차 냉각수에 대한 이야기를 할텐데 주의사항이 있기 때문에 이야기가 다소 길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냉각수 보충을 위해서 어떤 제품을 사야하는지 그리고 냉각수 보충까지 한 번에 다뤄볼테니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네요. 눈물없이 들을 수 없는 냉각수 보충 이야기 바로 시작합니다! 1. 냉각수, 프리믹스는 뭐지? 차량에는 냉각수가 들어갑니다. 엔진이 들어가는 차량도 들어가고, 심지어 전기차에도 들어갑니다. 어쨌든 열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니 말이죠. 많은 분들이 냉각수가 들어간다는 건 아실텐데, 냉각수는 적정한 '비중' 즉 비율이 있다는 것까지는 모르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참고로 냉각수는 크게 에틸렌글라콜 냉각수와 프로필렌글리콜 냉각수로 ..

공기 빼기 노즐이 있는 공기압 게이지가 필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눈치 잘보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지난해 자동차 관련 용품을 참 많이도 질렀던 것 같고, 여전히 포스팅과 개인적인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열심히(?) 지르고 있습니다. 여러 물건들을 샀지만 지금도 '참 잘샀다' 싶은 것이 있는데 바로 차량용 공기 주입 기계에 연결하는 노즐입니다. 일명 에어척이라고도 하죠. 이 에어척이 없을 때는 돌려끼고 빼면서 공기압이 다 세어나오는 게 참 불편했는데 몇 천원 투자해서 에어척을 산 뒤 지금도 공기압을 체크하는 일이 즐겁습니다. 제 차만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럽지가 않아 이차저차 다 체크를 하고 다니죠. 차량 에어 컴프레서 쓰세요? 3천원만 더 투자하세요!(에어척 엄지척) 안녕하세요, 타이어 공기압에 진심인 마이라이드 입니다. 얼마전에 우리 가족 차량인 올뉴모닝의..

봄철, 승차감을 위해 공기압 한 번 점검합시다!

비온 뒤 청명한 봄 날씨를 즐기고 있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평일에 한 잔 한 다음날, 차를 두고 버스정류장으로 걸어가는 길인데 전날 밤에 시원하게 비가 내리더니 아주 맑고 개운한 마음에 출근길이 즐거웠네요. (단 즐거움은 이때까지였지만...ㅠ) 요즘 주말이 되면 전국은 행락객으로 도로에 차량이 가득하네요. 여러분들은 짧디 짧은 봄을 잘 즐기고 계신지요? 중국이 봉쇄에 들어간 것이 영향이 있는건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이렇게 황사 없는 봄이 얼마만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일년에 세차를 1번 내지 2번밖에 하지 않는데 아주 오랜만에 세차를 했습니다. 10년, 26만km를 넘긴 차량이지만 자잘한 문콕ㅠㅠ 자국과 주차하면서 긁어버린 곳이 있긴 해도 이렇게 씻겨두니 기분이 좋네요. 봄철 나들이 계획하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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