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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코나(=디올뉴코나) 일렉트릭 취급설명서

여는 글 2세대 코나의 전동화 모델인 디올뉴코나 일렉트릭의 취급설명서 입니다. 지난 번 시승행사에 다녀와보니 '익숙함'을 무기로 꽤나 잘 만들어진 차량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그리고 걱정했던 연비 부분도 스펙시트상 기준보다 실제 연비가 잘 나왔던 것으로 기억을 하네요. 지금 시대에 딱 필요한 전기차, 디올뉴코나 일렉트릭 시승기 *시승 차량 제공 : 현대자동차 여는 글 제가 경험한 첫 전기차는 바로 아이오닉5 였습니다. 나름 자동차 블로거랍시고 이런 저런 차량들을 많이 경험해보는 편이긴 하지만 비교적 좀 늦게 경험을 myride.tistory.com 아마 디올뉴코나 일렉트릭 구입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시기적으로 봤을 때 2번째 전기차일 가능성보다는 내연기관에서 접근성이 좋은 첫 전기차로의 구입이 아닐까 ..

[21편] 길 눈이 어둡나.. N어드밴스드 참가 후기

여는 글 제네시스 레벨1을 시작으로 현대/기아/제네시스 모두 레벨2를 그랜드슬램을 한 뒤 예매 전쟁에서 패배하여 제네시스 레벨3를 AWD 차량으로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저런 다양한 차량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면서 제게는 역시나 배기음이 확실한 아반떼N 차량이 가장 쉽게 다가왔고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레벨3까지는 프로그램이 비슷하지만 레벨4에 해당하는 N어드밴스드와 그 이상에서는 아반떼N 차량만으로 주행을 하게 되므로 저는 사실 굉장히 기대를 많이 했습니다. 얼마나 또 재미있는 구성으로 짜여 있는지 말이죠. 하지만 이건 저의 착각이었죠. N어드밴스드를 거치게 되면서 다시 한 번 과거를 상시하면서 옛날 생각을 돌이켜 봅니다. 레벨2까지는 즐거운 소풍, 레벨3부터는 다큐 라는 레벨1 인스트럭터의 말이..

[20편]N어드밴스드 가실 분? 무조건 서킷 택시 타보세요.(EV6 GT R튠)

여는 글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걸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억지로 '노오력' 한다면 사실 좋아하는게 아닐테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계속 생각나고 고민하게 되는 것이야 말로 정말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저도 요즘 좋아하는게 생겼습니다. 연재가 벌써 20편 째인데 바로 올해 4월부터 이어서 참가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그룹드라이빙익스피리언스(이하 HMG DX)의 프로그램이 그것입니다. 저의 노력 방법은 그냥 시간과 재산을 탕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간 날 때마다 계속 참여하고 앞으로도 가능한 많이 타보려고 합니다. 교육이 끝나고 거기서 끝이 아니고 리뷰도 계속하고 있지요. 물론 재능이라는 것도 크게 작용하는 종목이긴 하지만 그건 지금의 제 수준에서 생각할 단계는 아니고 일단 ..

쏘나타디엣지 1.6 터보엔진 옵션 68만원, 회수하는데 얼마 걸릴까?

여는 글 쏘나타 디엣지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뜨겁습니다. 차량 시승을 하고 콘텐츠를 만들어보면 반응이 확연히 느껴지는데 이번 쏘나타는 기다린 분들도 많은 것 같고 초기형 모델에 아쉬움이 있었던 분들이 상당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뜨거운 반응에 있어 분명히 파워트레인 고민을 하시게 될텐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발 '가솔린 2.0' 모델은 사지 마세요. 1.6 터보를 그냥 고민없이 질러도 되는 '합리적인 이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제발요. 1. 엔진/변속기도 옵션? 쏘나타 디엣지의 가격표를 유심히 보면 파워트레인도 '옵션'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그동안 고성능이라는 개념이 들어갔던 'N라인'에서도 무려 2.0 가솔린 엔진이 기본이고 1.6 가솔린 터보나 2.5 가솔린 터보가..

[19편] 아마추어 레이스 준비한다면 서킷레이스택시를 타야하는 이유

여는 글 올 해 4월 중순부터 현대자동차그룹드라이빙익스피리언스(=HMG DX)에 참가하여 5월 중하순인 지금 N어드밴스드까지 줄 곧 이어오고 있습니다. 원래는 내가 뭔가를 직접해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보니 남이 운전해주는 차에는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우연하게 하이스피드레이스택시를 타본 뒤 '서킷 레이스 택시'도 꼭 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연히 서킷택시도) 왜냐? 저는 글을 쓰는 현재 N어드밴스드까지 이수한 상태인데 본격적인 테크노링(=HMG DX 서킷명) 풀코스를 주행하려면 프로 드라이버가 어떻게 운전하고 어떤 라인을 타는지를 알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레벨3까지는 다목적 코스와 재미있는 체험 위주로 진행이 되지만 N어드밴스드부터는 타이어 예열만 진행하고 바로 서킷 주행을 계속하게 되기 때문에..

(자유로 달렸던 아빠에게)완벽한 패밀리카, 디엣지 2.5T N라인 시승기

*시승차량 제공 : 현대자동차 여는 글 이 글은 자유로 좀 달렸던 아빠(혹은 엄마)가 패밀리카로 디엣지 2.5T가 얼마나 패밀리카로 적합한 차량인지 구구절절 설명하기 보다는 '여보, 이거 읽어봐'하며 무심코 링크하나 보낼 수 있도록 작성했습니다. 당신을 위해 일일이 설명하고 설득하는 것을 제가 대신한다는 것이죠. 전형적인 패밀리카인 쏘나타 디엣지 N라인을 시승하고 돌아왔습니다. 초기형에서는 N라인은 무조건 2.5T 엔진이 들어갔지만 후기형으로 오면서 'N라인'이라는 개념이 성능보다는 '디자인'적인 측면이 강조되었고 2.0 자연흡기 가솔린, 1.6 가솔린 터보, 2.5 가솔린 터보 중 선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승차는 가족을 위한 배려가 많이 들어간 2.5T 모델입니다. 차량 시작 가격은 기본 3,62..

디올뉴코나 일렉트릭 휠타이어 정보(휠종류,선택방법,권장공기압 등)

여는 글 2세대 코나의 전동화 모델인 '디올뉴코나 일렉트릭'의 휠과 타이어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 내연기관 모델부터 공개가 되다보니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도 '공력휠이 나오긴 할까요?' 이런 댓글을 주셨던게 기억이 납니다. 전기차든 내연기관이든 가장 큰 휠은 모두 동일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데 공력휠은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선택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죠. 디올뉴코나 일렉트릭 시승회에 다녀오게 되면서 내연기관과 무게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궁금해서 찾아보니 대략 300kg 전기차량이 더 무겁더군요. 당연한 결과이지만 전기차로 가면서 배터리로 인한 무게 증가가 상당하기 때문에 타이어 관리는 더욱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관리의 첫 번째인 적정 공기압이 얼마인지 알아보도록 ..

쏘나타 디엣지 하이브리드 취급설명서(DN8 F/L)

여는 글 쏘나타 디엣지 하이브리드 차량의 취급설명서를 정리해봤습니다. 아직도 YF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처음 나왔을 때 시승해봤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그 당시만 해도 하이브리드라고 하면 뭔가 프리우스의 존재감이 강했기 때문에 그저 환경을 위해 다 내려 놓은 차량이라 생각했는데 은근히 밀어주는 출력에 시원스러운 감각이 좋았었죠. 그런데 시간이 흘렀고 이제는 8세대 후기형인 디엣지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LF때부터 하이브리드 차량이 상당히 개선되기 시작하면서 이제는 만듦새가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이질감도 적고 운전자에게 거슬리는 모습이 잘 없죠. 그러다보니 시장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하이브리드가 예전에는 약간 별난 등급의 느낌이었다면 이제는 일종의 최상위 트림과 같이 자리 잡으면서 하이브리드와 일반 내연기관을 모..

[18편] 저 세상 텐션은 뭐지? 제네시스 레벨3 수료 후기

여는 글 드디어 공통적인 레벨에서 가장 높은 단계까지 올라왔습니다. 현대/기아/제네시스는 공통적으로 레벨3까지가 존재하고 그 위에는 이제 서킷 주행에 특화된 N어드밴스드와 N마스터가 있고 차량 컨트롤 기술을 높이는 드리프트 레벨1과 레벨2만 남은 것이죠. 레벨1에서 제네시스 G70 2.0T AWD, 레벨2에서 현대, 기아 그리고 제네시스 G70 3.3T RWD를 경험한 상태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걸 위해서 휴가를 썼고 태안에 3박4일 일정으로 지금 나와 있고 몇 시간 후 N어드밴스드에 도전하게 되죠. 제네시스 레벨3는 얼마? 아시겠지만 동일한 레벨의 프로그램이더라도 브랜드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현대가 가장 저렴하고 제네시스와 기아가 비슷하거나 제네시스가 가장 비싸거나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교육에 사용..

[17편] 운전에 겸손이 필요하면 '하이스피드레이스택시' 타보세요.

여는 글 음.. (저를 포함해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 중 운전 습관이 형편없는 분들이거나 젊은 나이에 객기로 운전하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네네. 맞습니다. 제 일기장과도 같은 내용이죠.. 저는 원래 스스로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로 그랬죠. 그렇게 착각하고 살았죠. 그런데 제대로 실력이 검증된 인스트럭터분들에게 배우게 되면서 스스로 그동안 무모했던 것이고 운이 좋았던 것이지 결코 운전을 엉망으로 하고 있었구나고 반성을 하게 되더군요. 이러한 반성의 불씨에 완전히 기름을 부어버린 순간이 있었으니 바로 제네시스 레벨3에 포함되어 있는 인스트럭터의 서킷 택시 주행과 별도 택시 프로그램 중 하나인 '하이스피드레이스택시'였습니다. 이 두 경험이 하루만에 일어난 일이었고 완전히 기분 좋고 도움이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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