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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 나와 같은 트랙(&드라이빙 교육) 뉴비들을 위한 7가지 의견

마이라이드 2023. 4. 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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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는 글

그동안 운전을 잘한다고 생각했다. 정식적인 트랙 교육을 받아보니 분명히 '장점'으로 이어지는 습관도 있었지만 분명히 '단점'으로 이어지거나 심지어는 '완전히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들도 있었다.

물론 빠른 속도가 중요한 트랙 주행과 다양한 변수에 노출된 채 뒤엉켜 운전해야 하는 공도 주행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이번 경험으로 나는 내 스스로 아무것도 아니구나라는 기분 좋은 자각과 혹시나 발생할지 모르는 급격한 환경에서도 정신차리고 대응할 수 있을 가능성이 조금은 더 늘어났다는 확실을 할 수 있었고 더욱 민감하게 차와 노면을 느끼면서 매순간 더 몰입해서 운전할 수가 있게 되었다.

다만 트랙 또는 이런 유형의 드라이빙 교육을 완전히 처음 한 것은 아니지만 또 트랙 교육 전체로 보면 나 또한 뉴비이기 때문에 프로나 인스트럭터들은 모르는(=이미 잊었을) 뉴비들의 시각으로 도움이 될만한 내용을 정리해본다.

참고로 아래에 나열하는 것들은 개별적인게 아니라 모두 서로 연관되어 있다. 하나만 고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하나가 고쳐져야 다른 것도 가능해지고 뭐 그런 도미노라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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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지만 연습이 필요한 습관이 있다.

이게 뭔 말이냐 하면 그동안 우리가 공공도로에서 운전하던 습관을 트랙까지 가져가게 되면 불편하게 될 것이다. 아니, 정신이 하나도 없게 될 것이다. 내가 딱 그랬다.

마치 군복무할 때 유격훈련에 가면 달라지는 그런 내용들을 접하는 느낌이었다. 예를들면 차렷이다. 원래 차렷자세는 자연스럽게 주먹을 말아쥐고 발끝을 V자로 약간 벌리라고 배웠지만 유격에서는 발끝모아, 손등전방 뭐 그런.

HMG DX는 이번 도전이 처음 시작이지만 나는 그동안 트랙에 들어가 본 2번의 경험이 있었다. 첫 트랙은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미니 JCW를 타본 것이고 두 번째는 8세대 쏘나타 N라인 시승행사를 인제 서킷에서 했을 때였다.

기존의 경험을 돌이켜 보면서 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약 2주전부터 운전할 때의 습관을 조금씩 고쳐보기로 했다. 매일 운전하는 사람이니 불편해도 조금씩 익숙해지려 노력했다.

내가 운전한 차에서 손에 멍이 든다.

 

제일 버리기 어렵지만 가장 중요한 스티어링 휠 습관

첫 번째와 두 번째 경험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점이 있는데 바로 '내가 진짜 스티어링휠을 못돌린다는 자각'이었다. 평소 운전에는 자신이 있는 편이었는데 이게 고만고만한 상황에서나 그럴 수 있었던 것이었다.

트랙 교육 전 이론교육을 항상 받게 되고, 9시3시 양손 파지법과 올바른 스티어링 휠 조작을 배우긴 하지만 이게 습관적으로 어버린 것을 아주 위급한 상황에서 내려 놓는다는 것이 정말이지 힘든 것이었다.

특히  양손을 스티어링휠에서 떼지 않고도 180도(반바퀴)까지만 돌리는 '베이직 스티어링'은 물론이고 반바퀴 이상 돌려야 하니 두 손을 교차해야 하는 '크로스암 스티어링'에서는 심각할 정도로 허둥지둥 거리면서 스티어링 휠을 놓쳐버리는 경우도 있었다. 

돌리는게 결코 쉬운게 아니다.

 

이게 글로보고 말로하면 쉬운데 막상 해보면 베이직 스티어링도 결코 쉽지가 않다. 더군다나 내 차가 아니라 짧은 시간 안에 익숙해져야 하는 '남의 차'이니 더욱 그렇다. 차량마다 스티어링의 기어비도 다르고 조향할 때 차가 어떤 속도에서 어느 정도 움직인다는 것을 빠르게 달리면서 무전을 들으며 동시에 파악한다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아니다. 어렵다.

그러니 나는 미리 연습을 했다. 참가일정 2주전부터 가급적이면 양손으로 제대로 휠을 잡고 운전을 했으며 특히나 연속적으로 조작해야 하는 굽이진 좁은 골목에서는 느리지만 정확하게 양손으로 돌리는 것을 연습했다. 여전히 '익숙하다'는 정도가 되진 못한 채 교육에 참가했지만 그래도 '아주 큰 도움'이 되었다.

지난 두 번의 경험과는 다르게 스티어링에서 크게 의식하지 않으니 드디어 무전이 들을 수 있는 여유가 생겼고 무전의 지시를 따르니 나는 즐거울 수 있었고 개선될 수 있었다. 하지만 크로스 암은 여전히 어렵고 놓치곤 했다.

인스트럭터 : 아, 이번은 손이 잘못했네요.

 

움직이기 시작하면 시선 또 시선

당연히 운전을 하게 되면 앞을 보면서 운전을 하게 되는데 이것도 우리는 이미 습관이 있다. 나는 평소에 다른 운전자들보다 조금 더 멀리보는 편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이게 더 빠른 속도로 주행해야 하는 트랙에서는 부족했고 고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간혹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탑승하거나 선행 차량 중 유독 좌우로 왔다갔다 거리면서 운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의 공통점은 '너무 가까운 곳만 본다'는 것이다.

멀리, 더 멀리 봐야한다.

 

당장 눈앞에 있는 것만 보니 계속 수정 조타를 하게 되어 차량은 휘청 거리게 되는 것인데 문제는 차량 속도가 올라가면서 점점 더 멀리보는 것이 안전함에도 불구하고 이 습관을 버리지 못한다는 것이다.

특히 처음 미니 JCW를 타고 인스트럭터의 뒤를 쫓아가는데 무선에서 유독 '시선'이라는 지적을 많이 받았다. 고속으로 아주 빠르게 움직이고 있으므로 내가 갈 길을 미리 봐야하는데 나도 모르게 계속 앞만 보는 것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많이 개선이 될 수 있었는데 스스로 생각을 해보니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그나마 스티어링이 익숙' 해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차량 조작이 익숙해지는 만큼 차량 외부에도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여유가 생긴게 아닌가 싶다.

분명히 양손으로 스티어링 휠을 자연스럽게 그리고 의식하지 않고도 돌릴 수 있는 상황이 오면 빼앗기는 집중력을 시선으로 더 할애할 수 있지 않을까 스스로에게 기대를 해본다.

 

풋레스트는 쉬라고 있는게 아니다.

예를들어 누군가의 이름이 '정바른'인데 직업이 '불법 사채업자' 뭐 이러면 어울리지가 않는다. 그런데 자동차 부품도 그런게 있다. 바로 '풋레스트(Foot Rest)'다. 직역하면 '발 쉬어라' 뭐 이렇게 해석할 수 있는데 자연스러운 단어는 역시 발받침대일거다.

수동변속기를 타는 사람인지라 운전을 할 때 양발이 항상 바쁘지만 가끔 자동변속기를 타게 되면 왼다리가 심심해진다. 동시에 수동의 번거로움에서 벗어난 자유를 만끽하느라 보통은 무릎을 대충 90도로 꺾은 상태로 다리를 쩍 벌리고 앉아 있는데 이것도 버릇이 되더라.

의식 안하고 운전하면 대략 이 정도

 

일반 주행에서 느끼기 힘든 패달 컨트롤과 스티어링 휠의 급격한 조향 그리고 고속코너에서 몸을 넘어 온몸의 피까지 쏠리는 트랙 주행에서는 내 몸을 지탱해주는건 안전벨트와 시트의 형상, 올바른 스티어링 휠 파지 그리고 왼다리의 견고한 지탱인데 본격적인 레이싱 시트와 4점식 벨트가 아닌 이상 결국 일반 차량에서는 왼쪽 다리의 지탱이 가장 영향이 클 것 같다.

몸이 날아가는 어떠한 환경에서도 왼다리를 정확하게 풋레스트에 지탱하고 있으면 손과 오른쪽 다리가 별 어려움 없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바로 자세가 무너지면서 올바른 컨트롤을 할 수가 없게 된다.

정확하고 바르게 발을 올려야 한다.

 

정확하게 어떤 상황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아무튼 무전으로 이런 콜을 받는다.

지금은 제대로 컨트롤이 안된 이유는 몸을 고정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왼쪽 다리 정확한 곳에 제대로 위치하세요.

그 말을 듣고 내 왼다리 상태를 점검해보니 허둥 거리는 상황에서 풋레스트에서 발이 빠져 있는 상황이었다. 아마도 그냥 왼쪽 다리를 지탱하지 않고 편하게 둔 채로 상황을 대처하다보니 연속적으로 자세가 무너지면서 차량을 올바르게 통제하지 못하게 된 것이다. 이후에는 의식적으로 풋레스트에 발이 정확하게 올라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차만 쿨다운이 필요한 게 아니다.

트랙 주행이나 연습을 할 때 부러져라 패달을 밟게 되는 경우들이 있고 그러면 차는 뜨거워진다. 실제로 냉각수 온도와 오일 온도가 많이 올라간다. 그러니 식혀주는 '쿨다운'이 필요해지는 순간들이 있다.

그런데 이게 가만히 생각해보니 차 뿐만 아니라 운전자 스스로도 쿨다운이 필요한 것이다. 왜냐면 교육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교육에 집중할수록 그리고 간혹 다른 교육생들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이 오면 나도 모르게 엄청 흥분을 한다는 것이다.

이게 겁이나서 그럴수도 있고 아드레날린이 마구 뿜어져 나오는 것이 원인일 수도 있는데 아무튼 너무 흥분을 해버리면 실수를 하기 딱 좋다는 것이다.

나는 내가 경쟁을 싫어한다고 늘 생각을 해왔는데 이번에 교육을 받으면서 정반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경쟁에서 '지는 것'을 싫어해서 경쟁을 피하는 것이었지 승부를 보면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너무 흥분하는 내 모습을 계속 인지하려 노력했고 너무 잘하려다 실수할까봐 내 차례가 오면 스스로에게 '괜찮다. 이기려고 하지말자. 즐기다 가자'는 주문을 계속 걸었다. 내 차례가 오기 직전 에어컨을 약간 춥게 켜고 차가워진 손으로 뺨을 살살 치면서 말이다. (이거 은근히 효과있다.)

급해지면 시야가 좁아지고 시야가 좁아지면 스티어링 휠 조작과 패달 조작이 급해지고 그러면 차량이 그립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된다.

냉정하자. 흥분하지 말자.

 

부드러움과 민감함

여기서부터는 내 자랑이다. 나는 군복무를 하면서 아주 부드럽게 운전하는 법을 배우게 되었다. 아니 배워야만 했다. 시끄러운 군용 수동 차량으로 선탑자(=동승자)의 단잠을 깨우지 않고 목적기까지 가야했던 1호차 운전병이었기 때문에 심지어 내리막에서 출발할 때 클러치의 울컥임을 피하기 위해 중립으로 아주 미세하게 속도를 올린 뒤  2단에 클러치를 물리는 그런 것도 배워야 했다.

그렇게 부드럽게 운행을 하려면 무조건 '천천히' 운전하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티어링 휠 조향, 패달의 반응성 등을 아주 면밀히 느낄 수 있어야만 가능하다. 그게 그렇게 버릇이 되서 어떤 새로운 차를 접하게 되었을 때 내 첫 번째 목표는 '부드럽게 제동하는 것'부터 시작하게 된다.

차량들마다 브레이크 패달의 답력이나 반응성 등이 각기 다르고 심지어 동일한 차량이라도 컨디션에 따라 달리지기 때문에 처음 몰게 되는 차량은 가장 먼저 아주 부드러운 제동을 시도한 뒤 이어 아주 균일하게 가속을 하면서 패달을 알아가게 된다. 이렇게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아주 민감하게 차량을 컨트롤하는데 도움이 된다.

패달도 스티어링휠도 아주 민감하게 다뤄보자.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하는데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무조건 '천천히' 하는거랑은 결이 다르다. 결국 내가 원하는 정도만큼 차량을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는거다.

그런데 막상 이렇게 말 해놓고 실제로 교육을 받을 때는 아주 민감하게 다루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뭐 하나에 집중하기 힘들 정도로 정신이 없다. 다만 2일간 교육이 계속 이어지면서 마지막 레벨2 코스의 하이라이트인 트랙 주행과 킥플레이트에서는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절실하게 알 수 있었다. 차량의 속도가 높을수록 아주 미세한 차이가 큰 결과의 차이로 바로 연결되기 때문이다.

부드러우려면 민감해야 하고 민감하려면 노력해야 한다. 내가 평소에 무심하게 작동 시켰던 패달과 스티어링 휠 조향에 따른 차량 움직임을 계속 신경쓰면서 운전해보면 결국 공공도로에서는 부드럽고 안전한 운행이 가능해지고 트랙에서는 조금이라도 더 빠르게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차의 기능을 최대한 이용하자.

이건 내 잔머리에서 나온 뇌피셜 이야기다. 나는 3가지를 강조하고 싶다. 가장 먼저 마실 물이다. 참가자 등록을 할 때 500ml 물을 주는 이유를 잘 생각해보자. 교육은 최소 2시간 이상이니 생각외로 체력 소모가 크다. 그리고 긴장하는 순간들이 꽤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컨디션 관리를 잘해야 한다.

약간 쌀쌀한 날씨에 참여했기 때문에 땀이 많이 나서 갈증을 느낄 일은 없었지만  5월부터는 덥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많을 것이다. 그때 나눠준 물을 차에 구비해뒀다가 마셔야 한다. 대신 화장실 가고 싶을 정도로 벌컥벌컥 마시는게 아니라 운동 중에 목을 축이듯 나눠서 가볍게 가볍게.

두 번째는 차량의 공조기다. 트랙에서는 차량의 창문을 열 수 없기 때문에 춥거나 더울 때 가만 있는다고 누가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차량 공조기만으로 컨트롤을 해야 하는데 내 차가 아니라는 이유로 사용을 포기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더군다나 교육에 사용되는 차량들은 대부분 옵션이 잔뜩 들어간 차량이므로 기본적으로 통풍과 열선 모두를 지원하는 차량들로 준비되어 있다.

오전 첫 타임에 교육에 들어가면 차량이 예열되어 있지 않아 상당히 춥다. 그러면 빨리 히터와 열선을 켜 몸을 녹여야 하는데 추운 채로 덜덜 떨고 있으면 제대로 집중할 수 있을까? 반대로 엄청 더운데 땀을 뻘뻘 흘리고 있으면 몇 시간씩 지속되는 교육을 끝까지 이수할 수 있을까?

마지막으로 제일 강조하고 싶은 것은 '오토홀드'이다. 당연히 교육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기능이지만 정말 유용하다. 교육을 진행하면 내 순서를 기다려야 하는 순간들이 꽤 있다. 아니 더 많다.

오토홀드, 대기할 때 잠깐씩 사용하자.

 

다같이 군집운행을 하는 트랙 주행이나 서로의 꼬리를 잡으려 달려다가는 폭스헌팅 이런 교육들 왜에는 1대씩 움직이면서 인스트럭터의 평가와 조언을 받게 되므로 짧게나마 기다리는 순간들이 계속된다.

기다림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1조에 보통 4명까지만 참여자를 받기 때문에 기다리는 순간이 길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다만 차량의 편의장비를 쓸 줄 모르면 쓸 수 있는 참여자들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낭비하게 되고 이는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는데 방해가 될 수 밖에 없다. 나는 내 순서를 기다리는 상황에서는 여지없이 오토홀드를 작동시켜 두 발을 스트래칭하면서 풀어줬다. 

대신 교육 중에는 방해가 될 수 있으니 내 순서 직전에는 안전하게 다시 끄고 참여하고 확실히 대기할 때 켜야하니 약간 집중력이 필요한 나만의 잔머리다.


닫는 글

뭐 레이싱 교육 선배님들이라 프로 레이서가 보면 '별걸 다 걱정하네' 싶겠지만 나는 정말 그랬다. 제일 스스로가 한심했던 건 역시나 스티어링 휠을 돌려내는 것이고 여전히 힘들고 어렵다. 그래서 습관적으로 유턴을 하든 주차를 하든 양손으로 조향하려 노력하고 있다.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데 내 선택에 의해 스위칭할 수 있는 것과 습관이 안 배인 상태에서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건 완전히 다른 이야기이다. 이제 정말로 진짜로 제네시스 레벨1 후기를 쓰러 가보겠다. (이거 안쓰고 계속 미루는 것도 습관되려나..)

아, 마지막으로 반응속도도 연습을 좀 해가면 좋다. 우리는 오늘이 제일 젊고 하루 하루 늙어간다. 당연히 인지 반응 속도도 느려진다. 평소에 신경쓰며 살 일이 잘 없기 때문에 가끔 생각하면 연습을 해보자. 앱스토어에서 게임 하나 받아서 연습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전 세계에서 운전 제일 잘하는 F-1 선수들도 매일같이 이런 연습을 계속하니 우리도 해야 한다. (나는 참고로 평균적으로 0.3초 나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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