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라이드 입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현대 베뉴를 시승하고 있습니다.
베뉴는 현대차에서 가장 작은 자동차로서 초보 운전자 또는 첫차로의 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완성도 높은 엔진과 파워트레인으로 실제 운행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데요.
오늘은 2열에 아이들이 탈 경우, 차량 안쪽에서 문이 열리지 않도록 하는 차일드락 설정 방법과
그 중요성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차일드락 중요성과 현대 베뉴 차일드락 설정 방법
차일드락 중요성
거두절미하고 영상하나 보겠습니다.
* 출처 : youtube.com
조금 오래된 영상이지만 심지어 한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2열에 있던 아이가 차량이 회전하는데 문을 열게 되어 달리는 차량에서 굴러 떨어진 것입니다.
차일드락은 아이가 완전히 안전에 대한 인식이 생길 때 까지는 설정해주고난 후
아이의 승하차를 운전자가 완전히 통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 베뉴 차일드락 설정 방법
아주 간단합니다. 10초 이내 설정과 해제가 가능합니다.
베뉴의 키만 있으면 되는데 일반 열쇠 키든 스마트 키든 열쇠만 있으면 됩니다.
일단 도어를 한 번 살펴봅시다.
1열 동승석 도어를 보면 아래와 같이 생겼는데 별도의 차일드락 버튼이 없습니다.
아이는 2열에 태우는 것이 안전하다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베뉴의 2열 도어를 한 번 보면 1열 도어와는 조금 다른 곳이 보이시나요?
아래사진의 화살표로 표시된 곳이 바로 차일드락 설정 및 해제 버튼입니다.
차량마다 이 곳에 위치한 것은 대부분 동일하나 키로 돌리거나 간단히 손으로 버튼을 옮기는 형식입니다.
'스마트키에 키가 있어?' 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지만
모든 스마트키에는 스마트키의 방전 등에 대비하기 위하여 일반 키가 모두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스마트키 뒤편 잠금장치를 화살표 방향대로 밀어주면서 은색 부분을 잡아당기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키가 분리가 되고 우리가 알던 일반 자동차 키와 동일하게 생겼습니다.
이 것으로 차일드락 버튼을 돌려서 설정 또는 해제하는 것 입니다.
기본적으로는 홈의 방향이 사람 모양 기준으로 우측을 향하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상태가 해제 상태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키를 꽂고 좌측으로 돌리면 딸깍 거리면서 설정이 완료 됩니다.
반드시 설정을 완료한 후에는 차량 창문을 열어 닫은 상태에서 안쪽에서 열리는지 여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차키일 필요는 없고 굳이 끝까지 밀어 넣을 필요 없으니 너무 강한 힘으로는 돌리지 마시구요.
최신 차량 또는 고급 차량들은 이 차일드락 버튼이 있기는 하나
버튼의 머리 부분에 'A'라고 써있는 차량들이 있습니다.
이는 '자동(Automatice)'라는 의미이고 베뉴처럼 물리버튼으로 작동시키는 것이 아니라
운전석 도어 패널에 있는 여러가지 버튼들 중 하나에 전자식 버튼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안전한 자동차 생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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