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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관련 정보] 937

[겨울특집] 겨울철 자동차 관리 - #1 타이어 공기압(리페어킷 활용)

엉따와 유따 잘 사용하고 계신가요? 2018/10/25 - [자동차 관련 정보] - 엉따는 알아도 이거는 모른다? 유따!(feat. 유리 열선) 하루가 다르게 날씨가 추워지면서 우리의 옷도 생활도 조금씩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자동차도 마찬가지로 겨울을 나는 것이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따라서 더욱 추워지기 전에 확인해야 하는 자동차 관리 항목들 중 첫번째로타이어 공기압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특히 내 차량에 있는 타이어 리페어킷의 에어 컴프레서(에어콤프, 콤프레샤)를 활용한 DIY 방법입니다. 사실 얼마전 TPMS(Tire Pressure Monitoring System, 타이어 공기압 모니터링 시스템)가 있는 차량을 운행했는데 갑자기 TPMS 경고가 떠서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타이어에 특..

하이패스 비교/추천 및 설치 꿀팁(엠피온 SET-575, SET-525 태양광 충전)

고속도로를 운전하다보면 필연코 만나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톨게이트인데요. 저는 하이패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제 익숙해졌는데, 가끔 하이패스가 없는 차량을 운전하다보면 1~2차로로 달리다가 현금계산하는 입구를 찾아 차로를 옮기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닙니다. 요즘은 순정 차량에서 하이패스 기능을 옵션으로 장착할 수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애프터마켓 하이패스를 설치하는 분도 많으실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하이패스 유형별 장단점을 살펴본 후 설치 관련된 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순정이 아니고 저처럼 하이패스 기기를 따로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가장 고민하시는 것이 바로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하는가 입니다.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하이패스의 유형은 크게 3가지입니다. 1. 유선 하이패스 2. 무선..

차량용 폰 충전기, 드디어 정착했습니다.(코피아 COPIA-4000M 롱텀 사용후기)

지난번 포스팅했던 거치대와 함께 구매한 것이 있습니다. 2018/11/01 - [자동차 관련 정보] -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롱텀 리뷰(마운텍, MOUNTEK) 바늘 : 실 = 거치대 : 이것! 바로 "차량용 폰 충전기"입니다. 어찌보면 자동차와 스마트폰의 조합에 있어 "없을 때" 가장 조바심나고 절실해지는 것이 충전기가 아닐까 합니다. 폰 배터리는 평소에는 문제가 없다가 꼭 중요한 전화가 있다거나, 내비를 본다거나 할 때 "없을 때"가 되는거 같네요. 특히 내비게이션 의존도가 너무나도 높아진 요즘, 유일한 내비가 폰일 때 갑자기 꺼져버린다면 정말 막막할 것입니다. 예전이야 누구든 길을 외웠었고 차량 도어 포켓에 "'전국도로지도" 책 1권 씩은 가지고 다녔지만, 이제 내비없이 초행길인 목적지를 갑자기..

[어린이통학버스 특별보호] 관련법령과 통행요령(벌점, 범칙금 포함)

아침출근길, 주차 후 사무실로 걸어가다보면 규모가 좀 있는 유치원앞을 항상 지납니다. 보통 9시가 조금 못된 시간즈음에 그 앞을 지나가는데 다양한 등원모습을 볼 수 있지요. 엄마아빠 손잡고 오는 아이, 조부모님 손잡고 오는 아이, 혼자 킥보드타고 보호자를 멀리 앞서가는 아이(위험해보여요), 그리고 가장 많은 유형이 어린이통학버스(일명 어린이집차)를 타고 오는 아이입니다. 규모가 있어서인지 미니버스부터 스타렉스, 카니발 등의 승합차도 자주 보입니다. 유치원 입구앞 도로는 황색 실선이 있는 왕복 2차로, 편도 1차로인데 아동들의 승하차가 시작되면 당연히 뒤따르던 차량들은 속도를 늦출 수 밖에 없는 구조이지요. 그런데 조금만 통행흐름을 보고 있노라면 금방 문제점가 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분명히 "황색실..

차량용 스마트폰 거치대, 롱텀 리뷰(마운텍, MOUNTEK)

제 차량을 제외하고 이래저래 타차량을 타보면 그 차량 자체에 대한 관심도 많지만 스마트폰 거치대를 꼭 확인합니다. 특히 제가 타차량을 운행하게 된다면 내비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리저리 고민해봐도 역시나 내비게이션의 끝판왕은 아직도 '스마트폰 어플 내비게이션'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거치대가 불편하다면 운전 자체도 상당히 피곤해집니다. 최신 차량들은 스마트폰과 미러링이 되어 거치대 자체가 필요없으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아직은 훨씬 더 많을 것 입니다. 거치대가 별 것 아닐 수도 있지만 갑자기 거치대에서 스마트폰이 분리되면서 떨어진 경험이 있으시거나, 심지어 거치대 자체가 고정되지 않고 이탈해버린 경험을 해보신 분이라면 신뢰할 수 있는 거치대가 안전운전에 중요한 요소란 것에 충분히 동의하실..

유행을 역행한다, 나는 인치다운!(휠인치업 역행)

2011년식 아베오 수동(1.6L)은 제조사 발표 수치상 114마력, 최대토크는 15.1kgm를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평소 즐겨보는 오토뷰의 아베오 최초 시승기(오토뷰, 김기태PD, 2012-10-22 작성)를 보면 실제 측정된 휠마력, 그러니까 계측기를 통해 얻어낸 데이터를 보면 90마력, 최대토크 13.1kgm(자동변속기)가 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이런 말씀도 하지요. "100마력 내외의 엔진에 17인치 사양의 알로이 휠은 다소 오버스펙이라는 생각이다."(실차주로서 맴매우 동의합니다!!) 수동변속기의 경우 동력손실이 조금 더 낮을 것이고, 수동을 계측해봤다(카더라)는 분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수동의 휠마력은 대체로 90마력 중후반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2011년 출시 당시 아베오는 무려 17인..

타이어에도 34-24-34가 있다? (타이어 사이즈, 규격, 표기법)

요즘은 볼 수 없지만 어릴적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있었습니다.지금 생각하면 그런걸 왜했냐 싶지만서도 그 당시에는 가족끼리 모여앉아서누가 진이고 누가 선이고 누가 미가 될 것인지 그리고 당선소감을 지켜보는 것과,무엇보다도 '사자머리'를 지켜보는 것이 꽤나 기억에 남습니다. '사자머리'만큼 기억나는 것이 '새파란 수영복'을 입고, 사회자와 몇마디를 나누면서 자막으로 또는 본인이 직접"제 사이즈는 XX-YY-ZZ입니다." 라며 무릎 인사를 건냈던 것이죠. 아직도 그 사이즈가 어디어디를 지칭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오늘 알고자 하는 것은 자동차 타이어에도 'XXX-YY-ZZ'라는 사이즈가 있다는 것입니다. 타이어는 대표적인 소모품이지만, 교체하는 주기가 보통 최소 몇년 단위이기 때문에 볼때마다 헷갈리기도 합..

올뉴모닝 엔진오일 교환 DIY(엔진오일 익스트렉터, 오일펌프)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 엔진오일을 직접 교환해보겠습니다. 사실 저처럼 엔진오일을 직접교환하시는 분들은 적을테고, 대부분 엔진오일은 카센터 혹은 공업사에서 진행하시겠죠.따라서 직접하시는 분들에게는 그 방법에 관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정비소에 의뢰하시는 분이더라도 엔진오일과 관련된 지식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든 크든 자동차를 다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메뉴얼'이라고 생각합니다.우리가 일상생활에서 구입하는 대부분의 물건들은 구매와 함께 '사용설명서', '취급설명서' 또는 '메뉴얼'이 있습니다.하지만 우리는 구매와 동시에 포장지와 함께 가장 먼저 버리는 것 또한 바로 이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자동차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내 차에 맞는 설명서를 먼저 찾으신 후시간..

올뉴모닝 에어컨 필터 교환 DIY(에어컨히터냄새, 충격주의)

가을인데도 황사가 심해지고 아침 스모그 등등 한때 당연하게 누렸던 공기가,더 이상 안심하고 들이마시기 어려워졌네요. 모 유명 중년 여배우가 '태어나서 한 번도 차량에서 히터나 에어컨을 켜본 적이 없다'고 했던 것이떠오르고 이 말을 역으로 생각해보면 차량 내부의 공기가 깨끗하지 못하다는 의미도 되겠지요. 그래도 저는 덥거나 추운 차량안에서 히터나 에어컨을 포기할 수는 없는지라,차라리 필터를 관리하고 첨단기술을 좀 누리고 살렵니다. 이번에 에어컨 필터를 교환한 차량은 올뉴모닝 차량이고,보통 엔진오일 교환하면서 같이 진행을 합니다.엔진오일을 아래의 드레인 볼트(drain bolt)로 자유낙하 시키는 방법이 아니라레벨 게이지(엔진오일양 체크하는 곳)에 익스트렉터(extractor)로 하여 위로 뽑아내는 방식(c..

아베오 수동 출퇴근 실연비 & 주유구 위치찾기 꿀팁!(+팩트체크)

지난번 포스팅에서는 아베오 수동(2011년식, 1.6 가솔린, 16인치)의 장거리 연비를 한 번 확인해봤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아베오 수동의 현실적인 출퇴근 연비를 먼저 알아본 후 주유소 갈때마다 헷갈리는 내 차 주유구 위치를 차량 안에서, 그것도 1초 안에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저의 출퇴근 경로에 대하여 알려드리자면, 경기 김포 서울 구파발 여정이고 편도 40km, 편도 50~70분 정도 걸리고 항상 무료도로만 사용합니다.(일산대교 톨비 비싸요) 출근길을 보면 처음 20km는 20분에 주파하지만 나머지 20km는 40~50분 정도 걸려요 잘 달리는 길과 멈춰서서 합류하는 구간이 뒤섞인 경로이지요. 최근에 포스팅하려고 사진을 미리 찍어뒀는데 설명을 드리자면, 누적주행거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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