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차 정보, 마이라이드

지난번 쌍용차 G4렉스턴과 현대차 팰리세이드의 비교를 해보았습니다.그러던 중 방문자분들 중에 모하비와 비교를 원하시는 분이 있어서팰리세이드와 모하비의 제원을 간단히 비교해보겠습니다.2018/12/11 - [자동차/자동차 관련 정보] - [REAL비교] 팰리세이드 제원 vs G4렉스턴 제원 비교 (크기, 출력, 토크, 무게, 연비 등) 일단 기아자동차의 모하비는 2008년에 출시되어 소소한 부분 변경을 통하여 현재에 이르렀습니다.당연히 나온지 10년된 차량과 최근 출시된 차량의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해당 차들마다 각자의 개성이 있기 때문에 고민해볼만한 것은 사실입니다. 바로 현대 팰리세이드와 기아 더뉴모하비(2019)의 비교표를 한 번 보시죠. 표를 보면서 살짝 의아했던 것은 일단 전장의 길이에 있어 모하비..

팰리세이드 취급설명서를 이래저래 읽어보고 있습니다.기존의 취급설명서와 비교하여 다소 성의있게 만들었다는 느낌에 재미나게 읽고 있구요.참고로 저는 살 예정도 없고 관계도 없습니다. (대우차 탑니다) 신차를 구입하면 신차 길들이기에 대한 고민도 많고 이래저래 알아보는데정확한 정보가 맞는지 어떻게 해야하는지 헷갈리기도 합니다.그럴때마다 저는 주저없이 '취급설명서'를 참고하길 권해드립니다. 팰리세이드 취급설명서의 내용을 하나씩 설명드릴게요. 1. 최초 1,000km 전까지 과속, 급가속, 급제동 등을 삼가 잘 알고들 계시겠지만 처음 차량이 조립되고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많이 영향을 받는 것이 바로 엔진과 변속기일 것 입니다.아주 정밀하게 치수를 맞추어 만들어진다해도 오차는 있고 조립과정 등에서 미세한 차이를 ..

* 폐차하거나 중고차로 팔기까지 절대 취급설명서를 읽지않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옵션사양이 많아 본인이 구입한 차량에 없을 수도 있습니다.* 일부를 추렸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본 블로그 내 또는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스마트키 이제는 흔해져버린 스마트키데 어떻게 생겼을까 싶어서 캡쳐해봤습니다.원격시동이 있는 건 좋네요. 디자인은 무난한 편입니다. 주머니에 넣어도 걸리지 않을 것 같은데 잘 흐르게 생겼네요. 2. 안전하차 보조시스템 (옵션) 막 되게 새로운 기능은 아닙니다만 싼타페TM 광고에서 인상깊었던 안전장치 입니다.문을 열다가 사고나는 것을 개문사고라 하는데 은근히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 입니다.보통 문을 여는 쪽이 잘못이고, 무엇보다 사람이 크게 다치거나 사망할 수도 ..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떠한 것이라도 혹시 추가적으로 필요한 정보 있으시면 편하게 댓글주세요. 며칠전 눈이 마구 오더니 자기전에 밖을 보니 이슬이 엄청 내렸네요.요즘 아무리 날씨가 풀려도 아침 온도는 영하이기 때문에 반드시 얼어있을 것 입니다.이전 포스팅할 때 보니 '차량 성에 제거제'를 비싸게 팔고 있는걸 알게 되었고 오늘은 차량 앞유리에 덕지덕지 붙은 성에를 쉽게 제거할 수 있는 제거제를 직접 한 번 만들어보고효과가 있는지 검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11/23 - [자동차/자동차 관련 정보] - [겨울특집] 월동준비 자동차 관리 체크리스트 2탄(스노우체인, 서리방지, 냉각수) 1. 분무기2. 워셔액 분무기는 좋은 것 필요없고 그냥 저렴한거 구입하시면 됩니다. (저는 최고급으로 2천원에..

팰리세이드 등장으로 SUV시장이 뜨겁습니다.아주 오랜만에 새로나오는 대형 SUV에다가 가격도 저렴하고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지요. 그동안 기아자동차의 더뉴모하비와 비교적 새로나온 쌍용자동차의 G4렉스턴이 대형 SUV시장을양분하고 있었는데요. (크기만 감안하여 싼타페TM, 쏘렌토더마스터는 비교 보류할게요.)드디어 현대자동차의 다크호스인 팰리세이드가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팰리세이드와 G4렉스턴의 비교표를 한 번 보시죠. G4렉스턴을 가까이서 보면 '상당히 크고 우람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일단 수치적으로 봤을 때 크기에 있어서는 높이를 제외한 모든 영역에서 팰리세이드가 G4렉스턴 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특히 길이가 무려 13cm 차이가 난다는 것은 조금 놀랍네요.특이한 점은..

김포로 이사오고 난 후 가까운 곳에 아내의 친구가 살아서 아내에게 큰 힘이 됩니다.그동안 이리저리 생전 처음가는 곳에서 맘고생이 많았을텐데 이제 친구와 잘지내는 걸보니한결 마음이 가볍습니다. 어느날 아내가 그 친구집에 놀러를 갔다왔고 돌아오는 길에 무엇인가와 함께 돌아왔습니다.바로 천장에서 흐르는 '시멘트물'이었는데요 몇해전 제 파란색똥차량에도 묻은 적이 있어 한 눈에 알아봤습니다.이건 무작정 긁어내면 안된다;;;는 걸 경험상으로 알고 있었습니다.제 파란 똥차는 잘 모를때 그냥 체크카드 모서리로 시원하게 밀다가 도장면이 손상되어서 아직도 그 흔적이 있네요. 충격적인건 이 흔적이 생긴지가 어느덧 3개월 정도가 되었다는 건데역시나 자연스럽게 없어지지 않고 세차를 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습니다.며칠동안 비가 올..

잊을만 하면 뉴스가 나오고 도무지 해결이 안되는 사회악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불법 유사석유를 판매하는 불법주유소 입니다. 언론에서도 주기적으로 불법주유소가 기승이라면서 지적을 합니다. 하지만 제가 기억이 나던 어린시절(대략 20몇년전)부터 지금까지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마 처벌수위가 낮아 '벌금낼 그 이상으로 본전을 뽑을 수 있으니 못먹어도 Go!' 하는게 이유일까요? '나라에서 뭔가 해주겠지, 알아서 해주겠지'하면서 팔짱끼고 방관하다보면 알게모르게 내 차는 서서히 병들어가고 환경은 더더욱 오염될 것이며 불법행위자들은 부당이익을 주머니에 넣으며 웃고 있을겁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적어도 '내 집 주변의 불법주유소를 걸러내고 다시는 방문하지 않기'를 해야하고, 나아가 '내 주변인에게도 알리기'를 해..

군복무를 한분들이라면 두돈반 등등 군용차량에 매우 익숙하실겁니다.더군다나 운전병으로 복무를 했던 분이라면, 에어컨이 없어 무더위속에서 고생했다는 것과 함께아무리 평지에 주차를 하더라도 반드시 귀찮게 받쳐야만 했던 '고임목'이 떠오르실겁니다. 경사는 물론이고 평지에도 반드시 해야만 했던 고임목을 의외로 다시 보게 된 것은 일본에서였습니다.일본 여행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데 편의점 앞에서 납품을 위해 주정차된 화물차에 고임목이 받쳐져 있었고평지라도 예외없이 고임목을 받쳐논 것을 보니 아마 벌써부터 화물차 주정차 고임목 설치 의무화가 되어있었던 것 같네요.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기획재정부에서 내놓은 '2018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정책자료에 보면'경사진 곳에서 주차된 차량의 미끄럼 사고 방지'를 ..

해외 자동차들의 번호판을 보면 참 개성있다고 생각이 듭니다.그나마 익숙한 유럽의 번호판은 EU마크가 있는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고,미국 같은 경우에는 주(state)마다 각기 개성을 살린 로고를 사용하고 있지요. 댓글에 루이안님이 주신 제보 내용홍콩은 주변국(중국)으로 국경을 넘어가야할 때 사용하기 위하여 2중 번호판(상단 홍콩, 하단 중국)을 사용합니다.또한 본인이 원하는 알파벳을 설정할 수 있는데 대신 경매라고 합니다.아래의 BMW 7시리즈 차량의 윗번호판이 실제 홍콩번호판인데철강업계 관련 차량이라 센스있게 'STEEL GUY'라는 번호판을 달았다고 하네요. 자동차 등록대수가 계속 증가했고 곧 그 번호가 조만간 포화 된다고 합니다.따라서 이제 XX하YYYY에서 XX부분이 2자리에서 3자리로 변경됨에..

마지막 4탄에서는 열선, 와이퍼, 점화플러그 및 예열코일을 알아봅니다.2018/11/22 - [자동차 관련 정보] - [겨울특집] 월동준비 자동차 관리 체크리스트 1탄(배터리, 워셔액, 타이어)2018/11/23 - [자동차 관련 정보] - [겨울특집] 월동준비 자동차 관리 체크리스트 2탄(스노우체인, 서리방지, 냉각수)2018/11/24 - [자동차 관련 정보] - [겨울특집] 월동준비 자동차 관리 체크리스트 3탄(연료&연료필터, 히터, 엔진오일) 10. 열선 자동차 열선에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우리가 사랑하는 엉따(시트열선)가 그 대표적이고 이전에 한 번 포스팅했던 유따가 있습니다.2018/10/25 - [자동차 관련 정보] - 엉따는 알아도 이거는 모른다? 유따!(feat. 유리 열선) 유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