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동차 관련 정보]/자동차 관련 정보 546

현대자동차 내비게이션 업데이터 로그인 안될 때 확인해야 할 것

여는 글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에 부러운 것 하나 꼽으라면 저는 지금 당장은 '블루링크'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현대차 오너분들은 별소릴 다한다고 하시겠지만 저처럼 연식이 좀 있는 차량을 타시는 분들이라면 차량을 무선으로 원격 조종하는 이 기능이 무더위에 가장 필요한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늘이 없는 땡빛에 주차를 해두고 달궈진 차를 타고 시원해지길 기다리는 것은 정말이지 고역이 아닐 수 없죠. 그런데 원격 컨트롤 기능이 있는 차량들은 최대 10분까지 시동을 미리 걸어둘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에어컨을 가동시켜 두고 차에 탑승하면 그때의 만족감은 어떠한 것들과도 쉽게 바꾸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업그레이드 하라며? 블루링크로 차에 시동을 걸어두고 잠시 기다린 후 차량으로 갑니다. '이거 너무 심한데'라는 ..

결국은 백.싼.흑.싼? 5세대 싼타페MX5, 디올뉴싼타페 실물 구경 후기

*전시차량 제공 : 현대자동차 여는 글 올해 들어 현대자동차의 신차량들 중 가장 큰 이슈는 어떤 차량들일까요? 함께 생각해봅시다. 슈퍼차저가 들어간 2023 G90? 지금 처음 들으실겁니다. G70 슈팅브레이크? 무덤은 무덤이더군요. 쏘나타 디엣지? 전기형보다는 낫지만 이제 중형 세단은 관심밖이죠. 더뉴아반떼N? 일부 마니아들만 좋아하죠. 아이오닉5N? 소수 전기차 마니아들만 좋아하죠. 디올뉴코나? 인기가 많은건 맞지만 제조사의 기대를 부응하지는 않고 있다고 봅니다. 잔잔하죠. 아직 올해가 몇 달 남긴 했지만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현대차 최고의 이슈는 역시나 '싼타페'일거라 생각합니다. 세단에서 중형보다 준대형이 더 잘 팔리는 신박한 상황이 suv에도 이어지게 될텐디 한동안 존재감이 애매하던 4세대 싼타페..

레이/투싼 등, 천장에 달려 있는 안전벨트 올바른 정리 방법

여는 글 얼마전 투싼 2열에 탈 일이 있었습니다. 평소 웬만하면 제가 운전을 하는 편이기 때문에 간혹 택시를 타는 경우가 아니면 누가 운전해주는 차량 2열에 탑승할 일이 잘 없습니다. 오늘 등장하는 투싼은 정확하게는 3세대 후기형 투싼이며 코드명은 TL에 해당되는 차량입니다. 이때는 독특하게 '더뉴'나 '올뉴' 이런 수식어를 붙이지 않았기 때문에 별칭이 없는게 특징이네요. 참고로 3세대 투싼TL은 초기형과 비교해보면 '아는 사람만 보이는' 차이점이 존재할 뿐입니다. 머지 않아 자세히 다루긴 할텐데 간단하게 하나 알려드리면 테일램프의 형상이 변했습니다. 초기형은 램프의 아래 부분이 약간 뾰족하게 각이 있지만 후기형은 아래사진과 같이 아래 부분에 각이 없이 부드러운 곡선으로 되어 있습니다. 뒷좌석 안전벨트가..

쉐보레 23년 8월 전차종/차량별 가격표

여는 글 벌써 8월입니다. 7월에는 트레일블레이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뉴 트레일블레이저'가 출시되었고 엔카미디어팀과 함께 시승을 하고 왔습니다. '355만원 아껴드립니다(?)', 더뉴트레일블레이저 AWD 시승기 *시승 차량 제공 : 쉐보레 *참여 기회 제공 : 엔카미디어 여는 글 먼저 생뚱맞게 2세대 트랙스인 '트랙스 크로스오버' 이야기부터 꺼내야겠군요. 왜냐? 두 차량이 궁금해서 더뉴트레일블레이저 행 myride.tistory.com 시승했던 차량은 트랙스 크로스오버에서는 선택 자체가 불가능한 AWD 모델이었는데 은근히 오프로드 주행 성능까지 과시할 수 있는 모델이다보니 하위 모델인 트랙스와 비교했을 때 분명한 장점이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트랙스와 비교했을 때 열세인 부분..

[힘내라총무팀]당황하지 않고 법인차량 하이패스 단말기 등록 따라하기

여는 글 안녕하세요, 귀하의 노고가 많습니다. 갑자기 이 이야기부터 꺼내는 이유는 이 글을 찾아보시는 분들이라면 회사의 궂은 살림을 담당하는 '총무팀'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기 때문입니다. 저 또한 이직을 하면서 온갖 잡스러운 일을 다 하는 팀의 팀장이 되어 이런저런 일들을 다 하고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저에게는 재미난 일인) 법인차량 구입이고 그 다음이 구입한 법인차가 현장에서 별 문제없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는 역할입니다.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하이패스 단말기를 등록하여 해당 부서에 전달하는 일인데 워낙 자주 있는 일이 아니다보니, 그리고 어쩌면 차량이 없는 분이 총무팀에 있다는 이유로 하이패스 단말기를 등록해야 하는 경우가 있을 것이라 제가 한 번 정리해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다시 한..

BMW드라이빙센터 M스타터팩(340i) 이수 후기(w.HMG DX와의 비교)

여는 글 안녕하세요, 올해 현대자동차그룹에서 운영하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이하 HMG DX)에 미쳐살고 있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까지는 HMG DX센터가 휴관에 들어가게 되면서 저 또한 거의 매 주말 내려가던 태안을 한동안 가지 않고 있습니다. 덕분에 지갑은 다시 도톰해지곤 있지만 아무튼 삶의 낙이 없다보니 약간 우울한 기분마저 드는 요즘인데요. 제가 N어드밴스드를 2번째 수강할 때 알게 된 친구(라고 해도 되죠?)가 엄청 잘타던데 알고보니 BMW드라이빙센터의 상위 레벨까지 듣고 오셨더군요. 지금 출국 상태라 입국할 때 BMW센터에 방문할 예정이라길래 꼽사리 껴보려면 저도 레벨을 높여야 하기에 주말을 맞이하여 후딱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본문에서 HMG DX와 BMW센터를 ..

아이오닉5N, 더뉴아반떼N을 가장 빨리 보는 방법(MEET THE N)

여는 글 안녕 여러분? 요즘 너무 몸도 마음도 힘든 마이라이드이올시다. 늦게 퇴근해서 오늘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문 닫는 전시장을 뚫고 들어가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고성능 또는 스포티한 차량에 관심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최근 현대차의 두 가지 N 소식을 들으셨을겁니다. 일단 7세대 아반떼의 페이스리프트인 '더뉴아반떼N' 소식이고, 고성능 전기차에 관심은 있지만 기아의 EV6 GT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아이오닉5N' 소식이죠. 아반떼는 아쉽게도 디자인 변화와 편의장비가 대거 투입된 것이 특징이고 어쩌면 트랙에서 구형보다 더 느릴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 그 이유는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고요. 신형 '더뉴아반떼N'이 구형보다 더 느릴지도 모르는 이유 여는 글 안녕하세요, 아반떼N의 오너는 아니..

신형 '더뉴아반떼N'이 구형보다 더 느릴지도 모르는 이유

여는 글 안녕하세요, 아반떼N의 오너는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상당히 빠르게 달려본' 마이라이드 입니다. 이게 뭔소린고 하면 저는 올해 4월부터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이하 HMG DX)에서 운영하는 익스피리언스 교육에 참가를 하고 있고 1번의 현대 레벨2와 2번의 N어드밴스드에서 아반떼N으로 주행을 했었기 때문에 나름 이 차에 대한 경험이 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는 HMG DX를 경험하면서 더욱 더 'N'을 가지고 싶더군요. 다행히 아직은 '편한 것'보다는 '재미있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벨로스터N이나 아반떼N 매물을 보면서 기웃거리던 중 며칠 전 현대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후륜을 굴리는 N인 '아이오닉5N'이 공개가 되는 걸 보면서 의외로 팝콘 사운드를 내는 N이 얼마남지..

'H---H'에 진심인 5세대 싼타페 '디올뉴싼타페' 현미경 들고 뜯어보기

여는 글 이번 출시로 5세대에 해당하는 우리나라 장수 suv모델 싼타페가 드디어 풀체인지 됩니다. 현대차에서는 5년만에 풀체인지라고 하는데 느낌상으로는 기시감이 너무 커서 7년 된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네이밍은 7세대 그랜저와 같이 '디올뉴'를 붙여 '디올뉴싼타페'가 되었습니다. 1세대 싼타페SM, 2세대 싼타페CM, 3세대 싼타페DM, 4세대 싼타페TM에 이어 다섯번째 싼타페의 코드는 풀체인지답게 코드명 레터링도 기존 영문 2글자에서 숫자가 하나 더해진 MX5입니다. 싼타페TM에서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더뉴싼타페라는 이름으로 판매를 했었습니다만 인기가 예전만 못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는 디자인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더뉴싼타페는 디자인은 비슷했지만 플랫폼도 변경이 되었기 때문에 사실..

장마철 침수구역 지날 때 반드시 알아야 하는 내용

여는 글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 제일 좋겠지만 요즘 날씨를 보면 침수구역을 지나는 운전 방법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야겠다 싶더군요. 다들 많이 기억을 못하실 것 같은데 지난해도 침수된 구역이 많았고 올해도 마찬가지이고 지난해 사진첩을 보다보니 9월까지는 폭우로 인한 이런저런 사건들이 많았더군요. 저 또한 무슨 특별한 교육을 받거나 기술이 뛰어난 사람은 아니지만 오프로드 교육에서 듣고 배운 것들을 함께 나눠볼까 하는 마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장 저희 집 앞만 해도 배수가 잘 안되는 곳이 있는데 소낙비가 잠시만 내려도 이렇게 물이 고이더군요. 내 차량 기준으로 휠 중간까지는 물이 차는지라 항상 조심스럽습니다. 멈추지 말고 '빠르게'? 많은 분들이 침수지역을 지날 때 잘못 알고 있는게 있으니 바로 '멈..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