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디자인에 더 착한 가격으로 사랑받고 있는
르노삼성의 XM3의 길들이기를 알아보겠습니다.
혹시나 실차 착석 후기가 어땠는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눌러 이전 포스팅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2020/03/10 - [자동차 관련 정보/신차량 착석 후기] - 황소개구리(?)같은 르노삼성 XM3 실차 착석 후기(TCe260,메탈릭블랙)
아마 상당히 다양한 분들이 XM3를 구입하실겁니다.
예쁜 차 나홀로 타기 위한 분들도 계실 것이고
온가족이 함께타는 분들고 계실 것이고
은퇴하고 다목적으로 타기위한 목적인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차량 구입 이유가 어떻든지 공통적으로 차를 아끼는 마음은 한결같을 텐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신차 길들이기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대충 뇌피셜이 아니라 르노삼성에서 제공하는
차량 매뉴얼에 나와있는 내용을 함께 보겠습니다.
* 출처 : 르노삼성자동차
일단 사용설명서에 의하면 차량 구입 후, 최초 1,000km 주행까지는
가급적 3,000~3,500rpm이 넘지 않을 것을 권하고 있네요.
또한 rpm이 낮다하더라도 시속 130km를 넘는 주행은 자제하고
더불어 급가속, 급제동, 급출발은 삼가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급가속과 급출발에 대한 차이를 설명하지 않고 있는데
급가속은 쉽게 말해 풀악셀을 의미하는 것 같고
급출발은 예열없이 시동 켜자마자 급하게 달려나가는 것을 의미한다고 보이네요.
그러면 1,000km를 넘었다고 끝난 것으로 볼 수 있을까요?
네. 그렇습니다.
다만 위의 캡쳐부분 우측을 보시면 '정상적'인 주행을 의미하는 것이지
급출발, 급가속, 급제동 등은 정상적인 주행이 아닙니다.
또한 3,000km 이후에 최적성능이 나온다고하니 그때까지는 조심하는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길들이기를 아주 막히는 출퇴근길을 1,000km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한적한 도로에서 여러 단수(변속기)를 써가며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가감속을 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특히 제동성능이 최적화될 때까지 브레이크도 길들이기가 필요하다는 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차 구입하신 분들 축하드리며, 안전하게 잔고장없이 오래 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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