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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전에 날씨가 궁금해서 뉴스를 봤습니다.
기상캐스터분이 "더위가 단계적으로 오는게 아니라 갑자기 여름이 온 것처럼 더워지겠습니다" 하시더니 역시나 하루종일 더위에 지친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더군요.
최근에 자동차 에어컨(냉매가스, 컴프레서)이 정상인데 에어컨이 예전처럼 시원하지 않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간단히 그 원인을 언급하자면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차량에도 에어컨(캐빈) 필터가 있는데 오염이 심할 경우 냉방효율이 떨어지고 엔진출력도 많이 잡아먹으니 연비도 나쁘게 나올 수 있습니다.
결국 값비싼 부품들도 중요하지만 쉽게 놓칠 수 있는 필터에 집중을 해보자는 겁니다.
차량은 한번 손을 댔으니 이제는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하여 집에 있는 선풍기와 에어컨을 볼 차례입니다.
선풍기는 워낙 간단하니 넘어가도록 하고 오늘은 벽걸이형 에어컨의 필터를 직접 청소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여름 딱 한 번 사용하였고 사실 그냥 선풍기 청소를 하는 겸 열어나보자는 생각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바로 사진을 보면서 그 방법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에어컨 커버 양측을 보면 커버를 오픈할 수 있도록 홈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손으로 잡고 부드럽게 당기면 커버가 쉽게 열립니다.
그러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일정부분 열리다가 마는데 이 상태로 작업해야 합니다.
(이정도만 열어도 충분해요)
원래는 좌측과 같이 필터가 있습니다.
아래사진처럼 매쉬(그물망) 형태로 되어있구요.
가장 먼저 알아야하는 것은 이 모델의 경우 필터가 식당 셔터문과 같이 양측에 레일로 고정되어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겁니다.
그러니 앞뒤로 빼내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 쭉 잡아당겨 탈거하는 것이지요.
우선 필터의 하단 중앙을 보면 누가봐도 나 잡아보라고 외치는 손잡이가 있고 그 양측을 보면 누가봐도 고정하고 싶은 홀더 부분이 있습니다.
필터 손잡이를 잡고 살짝 위로 올리면 양쪽 홀더에 유격이 생기면서 쉽게 탈거됩니다.
정리하자면 "1.손잡이를 위로 살짝 올리고 2. 홀더가 빠지면 3.몸쪽으로 잡아당긴 후 4.아래로 쭉 잡아당긴다"입니다.
(사진보면 0.1초 이해 가능)
딱 한 여름 보낸 필터이고 위의 사진들을 보면 일단 깨끗해보이는데요.
비교적 다른 부분보다 수평으로 있는 곳의 먼지가 심한거 것 같네요.
이 먼지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질겨지고 몸집이 커지고 손댈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필터 세척은 오염이 심하지 않다면 솔로 문지르는 것보다는 샤워기 호스의 수압으로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지근하거나 차라리 차가운 물이 좋구요.
오래된 먼지가 아니라면 쉽게 흘러갑니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씻은 후 휴지같이 먼지가 일어나는 것으로 닦지말고 탈탈 털어 물기를 우선 제거한 후 선풍기 바람으로 자연스럽게, 단시간에 말려야 합니다.
필터류는 열을 가하거나, 직사광선을 받거나 너무 오랜시간동안 말리면 플라스틱이 휘어버리거나 곰팡이가 서식해서 냄새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에어컨을 선풍기로 말려주면 아주 빠르고 쉽게 해결됩니다.
오랑캐를 오랑캐로 막는건가
바람 틀어놓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치킨 먹었으니 대략 20분 정도 말린 것 같네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아무 말끔하고 잘 말랐네요.
역순으로 잘 조립하면 끝이납니다.
오염이 너무 심하면 여름오기전에 지금 당장 사람불러서 수리하세요!!
기상캐스터분이 "더위가 단계적으로 오는게 아니라 갑자기 여름이 온 것처럼 더워지겠습니다" 하시더니 역시나 하루종일 더위에 지친 하루를 보낼 수 밖에 없더군요.
최근에 자동차 에어컨(냉매가스, 컴프레서)이 정상인데 에어컨이 예전처럼 시원하지 않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포스팅한 바 있습니다.
간단히 그 원인을 언급하자면 아래의 사진과 같습니다.
차량에도 에어컨(캐빈) 필터가 있는데 오염이 심할 경우 냉방효율이 떨어지고 엔진출력도 많이 잡아먹으니 연비도 나쁘게 나올 수 있습니다.
* 출처 : LG전자
결국 값비싼 부품들도 중요하지만 쉽게 놓칠 수 있는 필터에 집중을 해보자는 겁니다.
차량은 한번 손을 댔으니 이제는 본격적인 더위에 대비하여 집에 있는 선풍기와 에어컨을 볼 차례입니다.
선풍기는 워낙 간단하니 넘어가도록 하고 오늘은 벽걸이형 에어컨의 필터를 직접 청소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가 손을 본 에어컨은 삼성전자 제품으로 모델명은 아래의 사진과 같이 AR06M1130HZ 입니다.
지난 여름 딱 한 번 사용하였고 사실 그냥 선풍기 청소를 하는 겸 열어나보자는 생각으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아무리 적게 쓰든, 연식이 얼마안된 신제품이라도 본격적인 가동전에 반드시 점검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바로 사진을 보면서 그 방법을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에어컨 커버 양측을 보면 커버를 오픈할 수 있도록 홈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양손으로 잡고 부드럽게 당기면 커버가 쉽게 열립니다.
일단 커버가 열리면 무작정 활짝 열면 부러질 가능성이 있으니 저항을 손으로 확인하면서 서서히 열어봅니다.
그러면 아래의 사진과 같이 일정부분 열리다가 마는데 이 상태로 작업해야 합니다.
(이정도만 열어도 충분해요)
참고로 위 사진은 우측 필터를 이미 탈거한 상태로 촬영한겁니다.
원래는 좌측과 같이 필터가 있습니다.
아래사진처럼 매쉬(그물망) 형태로 되어있구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필터를 분리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야하는 것은 이 모델의 경우 필터가 식당 셔터문과 같이 양측에 레일로 고정되어있다는 것을 이해하는 겁니다.
그러니 앞뒤로 빼내는 것이 아니라 아래로 쭉 잡아당겨 탈거하는 것이지요.
우선 필터의 하단 중앙을 보면 누가봐도 나 잡아보라고 외치는 손잡이가 있고 그 양측을 보면 누가봐도 고정하고 싶은 홀더 부분이 있습니다.
필터 손잡이를 잡고 살짝 위로 올리면 양쪽 홀더에 유격이 생기면서 쉽게 탈거됩니다.
정리하자면 "1.손잡이를 위로 살짝 올리고 2. 홀더가 빠지면 3.몸쪽으로 잡아당긴 후 4.아래로 쭉 잡아당긴다"입니다.
(사진보면 0.1초 이해 가능)
이렇게 탈거된 필터를 한 번 볼까요?
딱 한 여름 보낸 필터이고 위의 사진들을 보면 일단 깨끗해보이는데요.
커버 안쪽에 보이지 않는 곳에 오히려 먼지가 쌓여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비교적 다른 부분보다 수평으로 있는 곳의 먼지가 심한거 것 같네요.
이 먼지가 한살 한살 먹을수록 질겨지고 몸집이 커지고 손댈 수가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필터 세척은 오염이 심하지 않다면 솔로 문지르는 것보다는 샤워기 호스의 수압으로 자연스럽게 흘려보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지근하거나 차라리 차가운 물이 좋구요.
오래된 먼지가 아니라면 쉽게 흘러갑니다.
여기서부터가 중요합니다.
씻은 후 휴지같이 먼지가 일어나는 것으로 닦지말고 탈탈 털어 물기를 우선 제거한 후 선풍기 바람으로 자연스럽게, 단시간에 말려야 합니다.
필터류는 열을 가하거나, 직사광선을 받거나 너무 오랜시간동안 말리면 플라스틱이 휘어버리거나 곰팡이가 서식해서 냄새의 원인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에어컨을 선풍기로 말려주면 아주 빠르고 쉽게 해결됩니다.
문지르는 것 없이 바람으로만 말린 필터를 한번 봅시다.
바람 틀어놓고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에서 치킨 먹었으니 대략 20분 정도 말린 것 같네요.
아래의 사진과 같이 아무 말끔하고 잘 말랐네요.
역순으로 잘 조립하면 끝이납니다.
이제 여름 준비를 끝마쳤으니 무탈하니 시원한 여름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오염이 너무 심하면 여름오기전에 지금 당장 사람불러서 수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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