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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불낙이야? K7 후속 K8 실차 보고 왔습니다.

전설의 농구 선수인 허재라는 분이 계시죠. 이 분의 과거 강단있는 모습이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역주행'하면서 재조명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어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바로 '불낙'이죠. 원래는 매운 맛이 일품인 매운맛인 낙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허재 감독으로 있을 때 심판에게 '이게 '블록(block)이야?'라며 항의를 하던 것이 불낙이 되어버렸습니다. 현대의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라인업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는 같은 배에서 나온 기아입니다. K3, K5, K7이죠. 거기에서 맏형 역할을 하였고 1세대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K7이 이제 K8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름만큼이나 다른 차량일 수 있는지, 그리고 오랜기간 동안 국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더뉴그랜저를 '불낙..

K8의 짝수가 그다지 반갑지 않은 2가지 이유

안녕하세요, 프로 불편러 마이라이드 입니다. 오늘 포스팅에 앞서 기아의 기대작인 K8에 대한 이야기를 할 것인데, 해당 차량을 구입 고려하시거나 이 차량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속상한 이야기를 할 예정이니 불편할 것 같으신 분들에게는 미리 양해의 말씀을 전하며 본 블로그 내의 다른 포스팅을 구경하시길 권장드립니다. 기아차의 인기 준대형 세단 K7의 풀체인지 됩니다. 바뀌는 것이 단순히 기아의 새로운 엠블럼 뿐 만 아니라 이름도 바뀌었습니다. 바로 K7에서 K8으로 말이죠. [기아 K8의 짝수가 그다지 반갑지 않은 2가지 이유] 1. 애매한 네이밍 기존 기아차는 K + 3, 5, 7 라인업을 완성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지금도 도로에 나가보면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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