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이상한거에 관심이 많은 마이라이드 입니다. 제 블로그에 보면 차량별로 컬러코드를 열심히 정리해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차량을 소유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가끔은 차량을 긁어먹을 수 있고 아무리 조심해도 고속도로 등에서 스톤칩 등으로 차량 도장이 손상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매번 공업사를 가서 비싼 도장료를 지불할 수도 없으니 차량 연식에 따라서 자연스럽게 붓펜을 찾게되는 경우도 있으실겁니다. 저는 파란색 아베오를 타고 있는데 주차를 하다가 시원하게 앞을 긁어 먹은 적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그냥 두고 타기도 하지만, 그 당시에는 금속 내판이 보일 정도로 손상되는 경우는 혹시나 녹이 발생할까 노심초사하면서 급한 마음으로 이마트에 들러서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판매량이 워낙 적었던 차량에 특이한 색상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