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지금은 QM6에게 자리를 내어 주었고 이제는 'suv=가솔린'이라는 개념이 많이 희석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가솔린 suv라는 장르를 어찌보면 우리나라에 아주 빠르게 도입했던 차량이 오늘 주인공인 qm5입니다. 처음 출시되었을 때 독특한 마스크 때문에 쾨물5라고 놀림 받았던 모델이기도 하죠. 후기형으로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디자인이 많이 개선되었고 개인적으로는 초기형 모델이더라도 르노삼성의 태풍 마크가 아니라 르노의 르장주 마크가 들어간 모델은 꽤나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그런 차량입니다. 연비에 불리한 suv인지라 변속기를 cvt를 적용했던 모델이고 대중적인 인기 모델은 아니었을지 몰라도 오너들에게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 각종 설문조사에서 꽤나 오랫동안 1위를 유지했던 것으로 알고 있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