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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후기 2

'나'를 사랑한다면.. K8 3.5 AWD 시승기(ft.시닉 드라이브)

여는 글 호기심이든 차량 구입 전 경험을 위함이든 우리는 시승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승을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옆에서 카마스터의 설명을 듣는 걸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저와 같이 그냥 알아서 공부해서 가니 그저 원하는대로 홀로 마음껏 운전하는 걸 선호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그렇게 하려면 시승의 기회가 많이 제한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현대와 기아의 경우 각각 몇몇 차종을 경험할 수 있도록 렌탈서비스를 제공하고 가격이 다소 합리적이기 때문에 경험해볼 수 있지만 요즘처럼 어려운 시국에 한 푼이라도 더 아끼고 싶은 것도 사실이죠. 그렇다면 결국 카셰어링 업체에 차량이 나올 때까지 기다렸다가 비용을 지불하고 타는 방법이 일반적인데 매번 언제나오나 찾아보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

이게 불낙이야? K7 후속 K8 실차 보고 왔습니다.

전설의 농구 선수인 허재라는 분이 계시죠. 이 분의 과거 강단있는 모습이 요즘 유행하는 말로 '역주행'하면서 재조명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어록을 남기기도 했는데 바로 '불낙'이죠. 원래는 매운 맛이 일품인 매운맛인 낙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허재 감독으로 있을 때 심판에게 '이게 '블록(block)이야?'라며 항의를 하던 것이 불낙이 되어버렸습니다. 현대의 아반떼, 쏘나타, 그랜저 라인업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는 같은 배에서 나온 기아입니다. K3, K5, K7이죠. 거기에서 맏형 역할을 하였고 1세대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K7이 이제 K8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이름만큼이나 다른 차량일 수 있는지, 그리고 오랜기간 동안 국내 판매량 1위를 차지했던 더뉴그랜저를 '불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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