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요즘 아주 그냥 주말마다 HMG DX센터에 가서 드라이빙 교육 받는 재미에 푹 빠져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뭔가에 흥미를 느끼고 몰입할 수 있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군요. 참 즐겁고 늘 행복합니다. 다만 저는 회사가 연희동, 집은 남양주이다보니 충남 태안까지 한 번 움직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물론 저보다 훨씬 더 멀리서 오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죠. 그래도 한 번 움직일 때 숙소비, 유류비, 식비 등이 발생하기 때문에 저는 하루에 최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꽉꽉 채워 듣고 있습니다. 레벨2, 하루에 2탕을? 현대자동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현대와 기아 레벨2를 하루에 수강했습니다. 기아는 오전, 현대는 오후 이렇게 말이죠. 교육 하나에 3시간이 넘다보니 이 정도만 들어도 하루가 다 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