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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편한 차' 종결자, 2023 G90 슈퍼차저 553km 시승기

*시승 차량 제공 : 제네시스(현대자동차) 여는 글 이제 본격적인 연휴철이 끝나고 벌써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이 가까워져 오고 있습니다. 다들 여름 휴가는 잘 다녀오셨는지요? 가장이든 연인이든 아니면 나홀로 여행을 다녀왔든 주로 운전을 담당하게 되는 분은 따로 있고 따분하고 피곤한 장거리 주행을 운전할 때는 주변을 지나는 여러 차량들을 보면서 이따금씩 이런 생각들을 해보셨을 겁니다. 저 차 타면 편할까? 장거리 주행 때 편한 차가 뭘까? 실제로 연휴가 끝나고 나면 이런 저런 커뮤니티에 '장거리에 편안한 차'를 추천해달라는 글과 문의가 매번 반복되게 올라오고 거기에 대한 답변들도 상당히 다양하게 올라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왜 2023 G90이 장거리 여행에서 편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한 이야..

힘.순.찐? 2023년형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 G90 엔진오일 정보

여는 글 요즘 '힘순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동차로 예시를 들자면 힘순찐 정반대에는 확실한 배기음과 디자인으로 '나 좀 달린다'는 걸 강조하는 현대의 N브랜드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네시스와 같은 고급 라인업에서는 그렇게 대놓고 과시를 하는게 미덕은 아니고 제네시스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대다수의 성향에도 맞지 않습니다. 그저 '힘을 숨기고 있는 진짜'가 되고 싶을 뿐입니다. 그래서인지 2023년형 G90이 출시되면서 전혀 강조하지 않았는데 아주 큰 변화 중 하나가 바로 파워트레인입니다. 기존의 6기통 3.5리터 가솔린 터보 모델도 여전히 있습니다. 2022년형이 출시된 파워트레인을 보면 최고출력 380ps에 최대토크 54.0kgf.m를 내는 3.5리터 고배기량 터보 엔진을 사용해왔고 2023년형에서도 ..

2023 제네시스 G90 취급설명서(연식변경모델, 코드명 RS4)

여는 글 2023년식 G90을 시승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 최고급 차량이다보니 처음타서 출발하려는데 약간 멍해지더군요. 뭔가 버튼도 많고 기존에 경험하던 현대/기아/제네시스 차량들과는 또 결이 달라서 뭘 눌러야 하는지 한참을 공부하다가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용어들도 처음 듣는 용어들도 많고 버튼들도 낯설더군요. 이 차를 직접 운전을 하면서 타시는 분들보다는 아무래도 회사 법인 차량으로 드라이버를 채용해서 운용하시는 분들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너 드리븐이든 오너 드라이브든 워낙 기능이 많은 차량이다보니 럭셔리카를 제대로 즐기시려면 취급설명서를 끝까지 한 번 정독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최근 현대/기아/제네시스의 취급설명서는 과거처럼 카테고리별로 분할하여 제공하지 않고 통합본 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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