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오늘 따라 겸손해지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제 차를 비롯해서 지인들 차량까지, 마이너한 고장이나 예방 정비가 필요해지면 저는 기분이 좋습니다. 정비할거리가 생기기도 했고 블로그 포스팅 거리가 생기기도 했으니 말이죠. 최근에 2세대에 해당하는 뉴코란도c 차량에 사용할 수 있는 국산 배터리를 정리해봤습니다. 정리한 결과를 차주에게 알려줬고 대략 6만원 정도에 구입을 했으며 주말을 맞이해서 교체를 다녀 왔는데 그 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지난 번에 과하게 넣어버린 공기압도 맞췄습니다. 제조사 권장 수치인 35psi 기준으로 하려고 하다가 차주의 기호와 아직 타이어가 완전히 식은 것은 아니므로 타협하여 36psi로 맞췄습니다. 혹시나 코란도c 차주분들 계시다면 운전석 도어 패널에 있는 44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