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발이 시려운 마이라이드 입니다. 지난 주말 급작스러운 한파 때문에 집의 수도 계량기가 파손되어 급하게 강원도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아주 간단하게 일은 마무리 되었고 차량도 오랜만에 장거리 운행을 해보게 되었는데요. 월요일이 되었고 아침에 출근하려고 보니 뭔가 좀 이상했습니다.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한 뒤 충분히 열이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발이 시렵길래 송풍구에 손을 가져가보니 바람이 차갑습니다... 아침 기온이 낮다보니 차량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송풍이라도 체온이 뺏기게 되므로 발이 충분히 시렵다고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도 앞유리창 습기를 제거하는데 애를 먹을 뻔 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면 저는 냉각수 보충으로 문제를 해결했는데 냉각수 보충하려면 조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차량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