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우리네 삶이 좀 그렇습니다. 좋은 일보다는 안좋은 일이 많은 것 같고 행복했던 기억보다 안좋은 기억이 더 오래 남죠. 그래도 간혹 좋은 일들은 늘 발생하기 마련이고 이번 N어드밴스드 재수강이 제게 그런 날이었습니다. 평소 최상위 표현을 좀 피하는 편이지만 '완벽'이라는 단어를 제목에 쓰게 되었는데 왜 그런지 제 이야기 한 번 들어보시죠. 후회 막심, 최초 수강 N어드밴스드 제가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뭘 한 번에 잘한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대학도 두 번만에 갔고 뭐 기타 등등 한 번에 뭘 제대로 해내는게 없는 것 같군요. 하지만 '두 번째'는 대부분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호기롭게 처음 도전했다가 아주 큰 반성을 하게된 최초 N어드밴스드에서는 다른 것보다 서킷의 코너가 도무지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