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레벨2의 마지막 여정인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에 드디어 참가하게 되었다. 순서를 보면 제네시스/기아를 먼저 듣고 마지막으로 현대의 것을 듣게 된 것이다. 뭐 결국 티켓 경쟁에서 밀린 것이 이유인데 오전/오후에 하나씩 레벨2 2개를 듣는다고 하니 인스트럭터분이 좀 신기하게 바라보는게 재미있었다. 모든 브랜드의 레벨2에 참여한 사람으로서 전반적인 이야기는 별도로 업로드할 예정인데 미리 스포를 하자면 '아주 강력하게 권장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1개 말고 나머지 코스가 모두 반복되지만 매번 참가할 때마다 나는 뉴비이고 더군다나 성격이 극명하게 달라지는 차량들이기 때문에 나처럼 이 차 저 차 다 타보고 싶은 사람에게는 아주 귀중한 순간이 될 것이니 말이다. 그래 이거지. 역시나 이런 서킷 주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