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아, 아쉽게도 제 차는 아닙니다. 저는 짠돌이니 2012년에 구입한 제 차량을 아직도 타고 있습니다. 차량 상태가 슬슬 맛이 가려고 하는 중이라 오래 타지는 못할 것 같고 그냥 버티면서 조금만 더 타면 제 목표치인 30만km를 넘기고 이제 다른 차량으로 넘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튼! 제가 차를 좋아하고 어디가서 차를 좋아한다고 떠들어대는 성격이다보니 주변분들이 차를 사거나 판매하려할 때 제게 많이 물어봅니다. 그러다가 어쩌다보니 회사의 차량을 처분하게 되었고 그 경험담을 들려드리려 합니다. 중고차 팔기, 좀 변했다. 저는 헤이딜러가 서비스를 시작하고 오래 지나지 않아 실제로 차를 팔아본 나름 얼리어댑터(?) 유저입니다. 3~4년전 집에서 마실용으로 타시던 1세대 SM3를 처분하게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