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자, 오늘은 일기 방식으로 써보기로 하자. 요즘 정신이 약간 왔다갔다해서 존댓말로 착하게 글을 쓰다가 또 어쩔 때는 그냥 일기 형식으로 쓰곤 하는데 오늘은 그냥 일기 방식으로 써보자. 일단 오늘 업로드하는 4편은 시승했던 차량이나 교육의 상세한 후기(별도 업로드 예정)가 아닌 드라이빙 센터 그 자체를 집중적으로 쓰기로 하겠다. 왜냐? 나처럼 일찍 도착해서 천천히, 약간은 지겹게 시간을 보내는 것이 촉박한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사람들도 있기 마련이니까. 나는 유료도로보다 무료도로가 좋더라. 나는 보통 고속도로를 선호하지 않는다. 왜냐면 일단 운전이 지겹고 굳이 돈을 내고도 그다지 더 빠르지 않은 경우들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남들과 비슷한 일자와 시간에 움직이면 내비는 이상하리만큼 흐름이 원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