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12월초에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출퇴근 하는 경로도 바뀌게 되었네요. 기존에는 의왕에서 양재로 왕복 약 40~50km를 운행했는데 이제는 의왕에서 남양주로 왕복 약 80~90km를 운행하고 있습니다. 거의 2배 가까이 거리가 들어났네요.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이라면 저의 차량을 아실겁니다. 2011년식 1.6 아베오이고 누적 주행거리가 얼마전 27만km를 넘겼습니다. 지난번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을 때 '이게 마지막이 되려나' 싶었는데 벌써 올 5월 정기검사를 앞두고 있게 되었고 '진짜 이게 마지막이 되려나' 뭐 그렇게 생각하고 있네요. 그래서 차 언제 바꿀꺼야? 제가 가장 많이 듣는 말인데 그럴때마다 제가 주변분들에게 늘 하는 말이 있습니다. '차는 지겨워서 바꾸는거지, 다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