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살면서 꼭 필요하고 구비해두고 사용방법까지 알아두면 좋은 것들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간이 이동식 소화기 등이 있죠. 당연히 쓸 일이 없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쓸 일이 평생 없더라도 쓰는 방법은 분명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할 물건도 이미 익숙한 차량 안전장비이긴 합니다. 근래 봤던 블랙박스 사건 사고 중 마음이 가장 아팠던 것이 있습니다. 썩 보여드리고 싶지는 않기에 말로만 설명을 드리자면, 어르신께서 운전을 하시다가 어떠한 이유로 저수지에 차량이 빠기게 됩니다. 처음부터 풍덩 들어간 것은 아니고 차량 앞부분만 걸친 상태였죠. 그러나 당황하시며 몇 분안 시간이 있었지만 결국 운전자는 차량에서 탈출을 하지 못합니다. 차량 안에 물이 차는 소리와 당황하는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