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제공 : 현대자동차 여는 글 현대의 세 번째 E-GMP(전기차 전용 플랫폼) 전기차인 아이오닉6를 타보고 왔습니다. 기아의 EV6까지 하면 벌써 네 번째 차량이 되네요. 시간 잘 갑니다. 멋진 리어 디자인과 C필러의 곡선 그리고 볼수록 안타까운 앞모습, 마지막으로 화끈한 성능이 특징이었는데 주행후기는 별도로 업로드 하기로 하고 오늘은 아름다움을 얻는 대신 잃게 되는 '공간'을 측정해 본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차량의 C필러 라인이 완만한 곡선이기 때문에 아우디 A7나 예전 투스카니처럼 트렁크가 아니라 해치가 열리는 모습을 기대했지만, 일반 세단과 같은 트렁크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적재 공간에서는 여러분들의 예상과 같이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점은 분명히 알고 계셔야합니다. 2열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