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안녕하세요, 인사총무팀장 마이라이드 입니다. 올 해 참 재미있는 일들이 많습니다. 일단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 제 성격이 좋아하는 건 티를 줄줄 내는 성격의 소유자다보니 '차 좋아한다'고 떠들어버렸고 졸지에 '담당자'가 되어 버리면서 법인차 2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신경쓰이고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일이긴 하지만 저는 사실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차량 구입에 끝나지 않고 갑작스럽게 인사총무팀장이 되면서 '인사' 업무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직원들끼리 하는 '인사'도 버거운데 갑자기 회사에서 이런 중책을 맡게 되었고 기본 지식은 하나도 없지만 갑자기 OJT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생겼는데 뭐 결론이 어쨌건간에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15명이 한 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