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여러분 하이? 제가 최근에 냉동탑차에 아주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회사 업무와 관련된 것으로 저도 잘 모르지만 차를 좋아한다고 하도 떠들어대는 바람에 부끄럽기 싫어 열심히 공부하고 있죠. 실제로 2019년식 포터2 냉동탑차를 하나 샀습니다. 회사가 식품을 다루는 회사다보니 한 대가 긴히 필요했고 신 차 대기가 무려 8개월이나 걸리는 상황이었던지라 중고로 얼른 구입하게 된 것이죠. 그런데 차량의 적재함이 좀 좁습니다. 아무래도 아무런 단열이 필요없는 차량인 '내장탑차'가 가장 넓고, 적당히 온도만 낮추면 되는 '냉장탑차'가 그 다음이고 최대 영하 25도까지 온도를 내려서 꽁꽁 얼려야 하는 '냉동탑차'가 가장 좁습니다. 그 이유는 탑의 단열재 두께 때문에 그렇죠. 표준 모델의 경우 외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