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드디어 그토록 고대하던 제네시스 레벨1을 다녀오게 되었다. 원래는 아반떼N을 기대했지만 예약 경쟁에서 밀려 EV6로 예매를 했다가 표를 줍줍하게 되면서 제네시스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레벨1과 레벨2의 후기를 요약한다면 또가고 싶고 단순히 예매 성공함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다른 차량들(아반떼N/EV6 GT)도 각각의 특성이 있을 것이니 모두 경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당연히 이후에 이어질 N마스터, 드리프트 레벨2까지는 도전할 생각이다. (예매만 가능하다면..) 나는 자동차를 참 좋아하지만 조금 명확하게 뭘 좋아하는지는 몰랐다. 지금도 뭐 여전히 잘 모르고 일단 그냥 막연하게 좋은 것은 변함이 없지만 이번에 드라이빙 센터에서의 경험은 '역시나 내가 운전하는 것 자체도 좋아하구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