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4월부터 시작된 현대자동차 드라이빙 센터 교육에 완전 빠져 살고 있습니다. 레벨5를 앞두고 아직 실력이 부족해 레벨4를 재수강하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여러 인스트럭터를 만나게 되지만 공통적으로 언급되는 것이 있으니 바로 '타이어'입니다. 타이어는 유일하게 도로와 접하는 것으로 제아무리 대단한 성능을 가졌더라도 이 타이어가 부실하면 제대로 달릴 수가 없습니다. 또한 타이어의 성능과 상태에 따라 결국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고 피할 수도 있는 아주 중요한 것이죠. 이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저를 포함한 많은 운전자들은 몇 년에 한 번 교체하는 타이어의 중요성을 많이 간과하곤 합니다. 저는 머지 않은 시점에서 차량을 교체할 것인지라 '조금 더 탈까'하는 고민을 하던 중 장마가 오게 되었고 비오는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