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서 고생하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얼마전 글에서 썼지만 매번 정기검사가 도래할 때마다 그냥 가까운 공업사에 가서 진행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사를 온 뒤 집주변에 자동차 검사소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고, 도대체 왜 검사소와 출장소가 구분이 되어 있는지, 차이점은 뭔지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호기롭게 3주 정도를 기다려 검사소에 다녀왔고, 결과적으로 재검사 대상이 되어 고생 좀 했습니다. 올해로 10살이 된 노령 차량과 함께한 그 내역과 소소한 팁을 기록으로 남겨볼까 합니다.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안양자동차검사소에서 검사받은 후기(ft.재검사) 저는 직장인이라 업무시간에 아무렇게나 시간을 빼기가 좀 그랬습니다. 그래서 검사 예약시간을 잡을 때 첫 타임 또는 마지막 타임 중 고민을 하다가 업무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