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가장 아쉬운 점이 자동차 자가정비를 할 때 괴롭거나 아예 시도조차 못한다는 것이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를 즐겨보는 입장에서 차고가 있는 집에 사는 사람이 너무 부럽기만 하다. 그러면 기온과 상관없이 다양한 정비를 시도할 수 있고, 자동차 관련된 각종 도구들도 준비 해놓 수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이번 포스팅은 매번 '내가 엔진오일 언제 교체했더라'를 반복하기 싫어서 그냥 써 두는 목적이고, 근래에 구입했던 소형 라쳇 렌치의 후기도 함께 곁들이려 한다. [22.02.19] 아베오 엔진오일 교체 기록 - 257,773km 목표 주행거리인 32만km까지 최소 6번 정도의 엔진오일 교체가 남은 것 같다. 이전보다 직장 가까이로 이사하게 되면서 연간 주행거리가 짧아진 것은 좋지만, 목표치를 이루려면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