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갑작스럽게 셀토스를 몰게 되었습니다. 짐을 좀 날라야 하는 일이 생겨서인데요. 해당 차량은 2019년에 제작된 것으로 이제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나왔으니 초기형 셀토스다, 이렇게 보시면 되겠습니다. 셀토스는 판매량이 상당한 차량이고 렌터카, 카쉐어링에도 쉽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해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그동안 한 번도 타본 적이 없었네요. 아마 변속기 때문에 제가 너무 기대를 미리 저버려서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셀토스가 처음 시장에 나왔을 때 저의 평가는 '카테고리 파괴자'라고 표현을 했었습니다. 그 당시 소형 SUV 중에서 크기는 작지만 2열 리클라이닝이 가능한 시트 등 상급 차량을 위협할 정도였기 때문입니다. 막히는 시내 구간 뿐 만 아니라 고속도로를 통한 출퇴근을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