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현대에서 아이오닉6 시승차를 보내줬습니다.(감사!찡긋) 4일간 독점적으로 타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죠. 그래서 짧은 시승행사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것들을 느껴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전기차가 아직은 좀 부담스럽습니다. 일명 '집밥, 회사밥'으로 통용되는 충전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결국에는 공공 인프라를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충전이 골치가 아픕니다. 어차피 아무런 회원가입이나 기타 노력없이 신용카드 하나만 있으면 어딜가나 쾌속 충전을 할 수 있긴 하지만 저는 이번에 반드시 '완속충전'에 도전해보고 싶었고 회사가 있는 양재역 인근에서 가장 가까운 공영 충전소인 서초구청 주차장에서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는 저와 같이 전기차 충전에 거의 무지하신 분들과 고수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