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헛발질 잘하는 마이라이드 입니다. 스스로 평소에 꼼꼼하다고 '착각'하면서 살아가는데 늘 자동차 정비 DIY를 할 때는 덜렁이처럼 맨날 뭐를 잘 빼먹고 잘못하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차량 엔진오일 교체와 함께 프론트 브레이크 패드도 교체를 했는데 야심차게 공구를 준비해놓고 잘 쓰고서는 탈거 방법을 몰라 시간을 허비했던 경험을 공유할까 합니다. 혹시나 저처럼 장비를 사놓고 사용 방법을 몰라 헤매는 분들이 없기를 바라며... 참고로 이 장비의 영어 이름은 'Brake piston compressor'이라고 합니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브레이크 피스톤 압착기' 정도가 되겠네요. 인터넷에서는 브레이크패드 교환기 등의 이름으로 판매 중입니다. 1. 뭘 샀니? 제 기억에 대략 3~4년전에 제 아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