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레이에서 더뉴레이, 더뉴레이에서 더뉴 기아 레이로 변경되었습니다. 첫 번째 변화보다 최근의 변화가 훨씬 크게 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역시나 앞뒤 램프 형상의 변화입니다. 가장 중요한 파워트레인의 변화는 없고, 1리터 자연흡기 가솔린과 말 안듣는 자동 4단 변속기의 조합은 그대로죠... (아쉽) 하지만 반가운 점도 있으니 바로 드디어 '크루즈 컨트롤'을 넣어줬다는 겁니다. 캐스퍼에 터보를 넣어주고 판매 주력이 됨과 동시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넣어줬지만, 한 박자 느리게 이제사 단순 크루즈 컨트롤을 넣어줬다는 것이죠. 그래도 캐스퍼 대비 레이는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캐스퍼가 공간과 성능 그 어중간한 것과 아이코닉함에 집중을 했다면, 레이는 그냥 대놓고 '공간' 이 하나만으로 매력적인 차량이니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