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레이가 처음 출시된게 벌써 10년도 넘은 2011년입니다. 풀체인지 한 번 없이 2번의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지금의 '더뉴 기아 레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주된 변화는 드디어 레이에서도 크루즈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 1열 운전석 시트도 폴딩이 가능해졌다는 것입니다. 레이가 이렇게 큰 사랑을 오랫동안 받을 수 있었던 것은 결국 '실용성', 구체적으로 '공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캐스퍼도 suv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긴 했지만 레이앞에서는 그냥 키 큰 모닝같은 존재인 것이죠. 이미 이전에 더뉴레이를 빌려서 트렁크와 2열공간 등을 실측한 적이 있지만 굳이 다시 측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더뉴레이 트렁크 및 2열공간 실측 정보 현대 캐스퍼의 인기가 심상치가 않죠? 그래서 재조명 받는 레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