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별난 마이라이드 입니다. 저는 조금 유별난 성격이 하나 있는데요. 세차는 1년에 1번 할까 말까하지만, 차량에 달려있는 전구 하나 나가게 되면 그걸 그리도 못 참습니다. 특히나 전조등 하나 꺼진 채로 다니는 차량은 도저히 찝찝해서 이해를 못하겠구요. (밤에 보여???) 운전자 눈에 잘 안보이니 그나마 이해할 수 있는 차량 후면의 브레이크등, 보조제동등, 번호판 등은 그러려니 하면서 오지랖 넓게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 제 차량인 아베오의 번호판등 교체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했는데요. 우리 가족 차량 중 하나인 모닝이 주말에 놀러왔네요. 원래는 보조제동등을 교체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는데, 혹시나 싶어서 보니 번호판등도 상태가 좋지 않았네요. 5분만에 따라하는 올뉴모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