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는 글 아우디 Q2를 시승했습니다. 이런저런 차량이 가진 기능들을 좀 살펴봤는데요. 작은 차량에 큰 엔진을 넣어놔서 펀치력이 상당하고 무엇보다 연비 하나가 엄청날 정도로 좋았습니다. 고속도로 연비 주행을 하면 26km/L를 넘길 수 있었고 대충 밟아도 18km/L 이상은 나오더군요. 막히는 도심 주행에서도 15km/L 정도를 보여줬죠. 그런데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국산차도 TPMS가 개별 타이어 공기압을 보여주는 것이 들어갑니다. 레이만 해도 아주 낮은 등급이 아니라면 타이어 하나하나의 공기압을 보여주는게 들어가있죠. 그런데 4천만원이 넘는 차량에 아주 일반적인 TPMS가 들어가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러한 차량들은 차량의 공기압을 맞춘 다음 세팅값을 입력하여 기준점으로 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