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몸이 온전치 못한 마이라이드 입니다. 부품은 이미 사놓고 계속 미뤄 둔 채 부품을 하나 둘 사모으기 시작하다가 평일 휴일 맞이하여 오랜만에 큰 자가 정비를 하고 왔습니다. 일단 오늘 교체한 부품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이름이 있는데, '밸브커버', '캠샤프트커버', '로커암밸브 커버'의 기밀성을 책임지는 가스켓입니다. 일단 부품 자체는 얼마 안합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15000원 정도인데, 해외에서는 이 가스켓 자체가 문제가 있다고 판단을 했는디 파란색의 조금 더 두툼한 부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저와 같이 누유가 있으신 분들은 아마존 등에서 대용품을 구입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네요. 작업은 쉬는 시간, 짜증내는 시간 모두 포함하여 무려 5시간 30분 정도나 걸렸는데 저처럼 병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