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카카오뱅크 저금통 비우기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카뱅 저금통 안내 및 가입방법)

마이라이드 2020. 5. 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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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이라이드 입니다.

오늘은 많이들 사용하시는 카카오뱅크의 소소한 기능 중

저금통이라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실테고 아니신 분들도 계실텐데

개인적으로는 저금통 기능을 꼭 사용하시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이란?

 

저금통이란 쉽게 말해 특정 금액 이상일 때 1원부터 1천원 미만의 잔돈을

다른 계좌로 자동적으로 모아주는 기능입니다.

 

최대 10만원까지 모을 수 있으며 (단점) 금리는 세전 2%로 꽤나 높은 편입니다. (장점)

특징은 현재의 잔액이 얼마라고 숫자로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아메리카노 1잔, 영화표 1개 살 수 있는 금액 등으로 알려주는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 가입방법

 

카카오뱅크 저금통 가입방법은 아주 쉽고 간단합니다.

그냥 카카오뱅크 앱에서 바로 신청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우선 카카오뱅크 앱을 열었을 때 메인 화면이 뜨는데

아래에 화살표로 표시된 곳을 눌러줍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스크롤을 아래로 쭉 내리다보면

아래와 같이 '상품가입'란이 있고 여기에서 '저금통'을 눌러주면 가입가능한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아래는 카카오뱅크 저금통 안내 페이지로 캡쳐내용을 첨부하겠습니다.

위에서 간단히 설명드린 내용을 카카오뱅크측에서 자세하게 안내하는 것이니 참고하시구요.

 

* 출처 :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카카오뱅크 저금통 비우기를 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지난해 12월쯤 처음으로 카카오뱅크 저금통을 가입하게 되었고

푼돈을 모으기 시작해 올해 5월 저금통이 가득찼다는 알람이 오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저금통에 동전이 쌓이고 쌓이다가 10만원이 가득찬 것이 아니라

저는 전략적으로 매일 출금 통장(합법적인 비자금 통장)의 잔액을 '1,999원'으로 유지하므로서

저금통을 최대한 빨리 모으게 한 것입니다. (매일 999원씩 모여요)

 

 

보통 저금통의 잔액 출금은 점심시간 전후로 매일 같은 시간에 출금이 되었고

그렇게 하루 '999원'씩 모으기 시작해 144일만에 10만원을 가득 채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저금통을 비우지 말아야 하는 것일까요?

바로 '1금융권'에서 '금리 2%'가 없기 때문입니다.

 

'2금융권'에서는 금리 2%대 은행(예 : 사이다뱅크, 상호저축은행)은 있지만

이제는 더 이상 '1금융권'의 이 정도 금리를 주는 곳이 없습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는 생각도, 티끌모아 티끌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어찌되었든 재산을 물러받지 않는 이상

작은 돈에 대한 관심이 부자로 가는 지름길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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